[헌트의 사업 인사이트]
✅ 결국 어떤 것보다 내가 중요한 이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흔들릴 때가 있다.
"그거 될까?"
"너 그거 할 수 있어?"
"실패하면 어떡하려고?"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맴돌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을 설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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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결심했을 때 가족들은 반대했다.
특히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거기 또 나가서 뭐 할래?"
안정적인 KOICA 경력을 버리고 불확실한 길로 가는 아들을 보며 당연한 걱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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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왜?
나는 '나 자신'을 설득할 수 있었으니까.
매달 본가에 가서 아버지께 내가 하는 일을 설명했다.
새벽까지 투닥투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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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했다.
'내가 이걸 왜 하고, 왜 하고 싶고, 뭘 해야 내가 이걸 설득할 수 있을까?'
스스로 설득되지 않으면 행동으로 쉽게 옮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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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았다.
남들을 설득하기 전에 나를 먼저 설득해야 한다는 걸.
✔️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 이 일이 나에게 왜 중요한지
✔️ 이 선택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이 질문들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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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개월쯤 되었을 때, 불안감이 찾아왔다.
'내가 지금 이걸 왜 시작했지?'
3개월 동안 지하철 40분 거리를 걸어 다니며 매일 고민했다.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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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민 끝에 깨달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
이 확신이 생기자 불안감은 사라졌다.
결과로 증명하면 된다고 스스로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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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도전 앞에서 두려울 때가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같다.
나 자신을 설득하는 것.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믿어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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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을 가장 먼저 믿어줘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