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생각을 가져야하는 이유
연결할 수 있는 힘
예전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던 공부를 하던
결과를 중시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어떤말을 하려는 것일까? 문제를 풀어야 한다면 어떤 정보를 익혀야 더 빠르게 할수있을까?
최근의 저는 저만의 생각을 가지는것이 아닌 남들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또는 문제에 대한 답을 요약한것을 찾아 정리를 하려고만 했었습니다.
그렇게 인강을 들으며 정리하는 와중에 교수님이 저를 보더니 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이건 저사람의 생각이고 너의 생각은 무엇인데?” 저는 그 말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다음 말씀이 “이 책에 담긴 글자 하나하나가 전부 왜 이렇게 적혀져있는지 이유가 있다면서 넌 아직 시간이 충분하니 느리더라도 스스로 너만의 생각을 가져보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않고 스스로 이 글이 무엇을 뜻하는지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하루는 책 한장도 진도를 나가지 못할때도 있었는데요. 그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던중… 어느날 교수님이 저번에 했던 수업의 영상들을 주시며
참고하면서 공부하라고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수업의 영상을 들었을때.. 딱 느꼈습니다. 아!!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설명을 듣는것과 그저 듣고 정리만을 위해서 듣는것은 즉, 나만의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듣는것은 천지차이였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만의 생각이 있는상태에서는 기존의 의견이나 다른 의견에 대해 비교를 하고 나름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지식들도 금방 흡수하기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빨리걷는 경보로 이야기해보자면
걷기와 달리기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있다면 경보에 대한 기준도 금방 맞출 수 있을것입니다. 아~ 걷기보단 빠르게 달리기보단 천천히 숨은 적당히 가쁘게 하면 되겠지?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나만의 생각이 아닌 그저 듣고 정리해서 외운 지식으로는 다른 의견에 대해 비교를 할 기준이 없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지식들을 받아들이기 힘들 뿐 아니라 계속해서 원점에서 시작을 해야하기 때문에 비록 시작은 빠를지 몰라도 끝은 느릴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나의 생각은 무엇이니?
물론 고집불통의 나의 생각은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만이 주관이 있는상태에서 다른사람들의 생각들 이나 정보를 수용하려 할때 보다 더 쉽게 해줄 수 있는것이 나만의 생각인것 같아서
나만의 생각을 가져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