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배의 생각나눔집 Nov 08. 2021

생각을 한다는건 무엇일까?

당연하다고 생각된것이 과연 당연한것일까?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던것은 

과연 당연한 것일까?

운동역학이란 움직임을  표현하는 학문이다.

어느날 움직임이 무엇 이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순간 멍해졌다. .. 몸으로는 보여줄  있는데 그래서 이걸 무엇이라고 마땅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알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명확하게 알고있지 않았다.


먼저 움직임을 표현해보자면 “내가 관심있는 대상의 위치,동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것이다.

이렇게 그전에는 아무생각 없이 쓰던 표현들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그래서 그게 무엇인가?’ 에 대한 물음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는 과정들이 무척 고통스럽고 괴로웠지만 또 한편으로는 생각의 관점이 많이 변하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저 읽고 정보를 요약및 정리하는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그래서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계속해서 그걸 표현하는 연습을 하다보니 느낀점은 이러한 생각들이 점점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되고 그러한 질문들이 점점 사고의 확장을 만들어주는것 같다.


한번 여러분들만의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가 본인에게 의미하는바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고 정의를 해보는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메모하는 건 중요하지만 메모만 하면 되는 걸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