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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onje Jan 11. 2022

NFT관련 기초용어 총 정리 1 편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개념 정리




NFT 투자 또는 NFT아트를 만들기 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초 용어를 정리해보았다.


|블록체인|


다른 말로 분산원장기술이라고도 한다.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을 말한다. P2P 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소규모 데이터들이 체인 형태로 무수히 연결되어 있는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관래 대상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누구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끔 만드는 기술이다.


블록체인의 원리를 가장 쉽게 말하자면 이렇다.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각각 장부를 하나씩 나누어 가지고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각각 가지고 있는 장부에 기록해 나간다. 반복되는 거래에서 계속해서 기록이 발생하고, 장부를 나누어 가진 사람이 백 명, 천명, 만 명, 1억 명....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이는 위조할 수 없는 증거가 된다.



|가상화폐|


지폐나 동전과 같은 실물 없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특정한 가상공간에서 전자적 형태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 또는 전자화폐를 말한다.



|암호화폐|


가상화폐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영어로는 Cryptocurrency라고 하며 '암호화'라는 뜻을 가진 'Crypto-'와 통화, 화폐란 뜻을 가진 'currency'의 합성어로 분산장부에서 공개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전송하고 해시 함수를 이용해 쉽게 소유권을 증명해 낼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암호화폐를 발행하는데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된다. 이런 형태로 발행된 디지털 토큰은 실물화폐와는 달리 은행과 같은 중개자 없이 거래된다. 디지털 지갑에 보관할 수 있고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디지털 단위인 '비트(bit)'와 '동전(coin)'을 합친 용어이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기존의 달러화, 엔화, 원화 등 법정화폐를 대신하여 새로운 화폐를 만들어 보겠다는 발상에서 착안하여 2009년 비트코인이 탄생하였다. 비트코인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즉 분산화된 거래장부 방식을 도입하였다. 시스템 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공개된 장부에서 새로운 기록이 추가된다.



|채굴자|


비트코인은 은행을 통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 요한다. 시스템 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공개된 장부에 새로운 기록이 추가되고 블록체인에 저장된 거래기록이 맞는지 확인해 거래를 승인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을 '채굴자'라고 한다. 컴퓨팅 파워와 전기를 소모해야 하는 채굴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비트코인 시스템은 채굴자에게 새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을 주는 것으로 보상을 한다. 채굴자는 보상으로 받은 비트코인을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이더리움|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후로 수많은 '차세대 비트코인' 들이 등장하였고 그중 하나가 바로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 비탈릭 부테인이 창안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비트코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암호화폐로 여겨지고 있다. 엄밀하게 말을 하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의미하고 암호화폐의 이름은 '이더'이다. 하지만 양자를 구별하지 않고 암호화폐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술 활용도에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처음부터 법정화폐의 대체제로서 '화폐'로서의 기능에 치중해 개발되었다. 따라서 결제나 송금 같은 단순 거래에 활용하기 위해 고안되었지만 이더리움은 '인터넷 환경과 기업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 위해 개발되었다. 즉 화폐로서의 단순 거래뿐만 아닌 계약에서도 활용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따라서 활용도 측면에서 비트코인보다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이더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에서 개발한 것으로 단순 거래에서 나아가 일종의 계약이 가능하도록 만든 이더리움의 기능을 의미한다. 스마트 콘트랙트란, 쉽게 말하자면 어떤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암호화폐가 이체되도록 설정하는 기능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을 빌려주고 빌려준 금액에 대하여 이자를 지급받고 상환일에 자동으로 상환되도록 하는 금융 거래, 어떤 특정 조건이나 상황을 만족하였을 때 자동으로 지정된 사람에게 송금이 되도록 하는 거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런 자동화된 계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위 변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말 그대로 '스마트'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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