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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onje Nov 30. 2021

프롤로그_아트테크

아트테크,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




'아트테크'란?


아트테크란 아트(Art)와 재테크(-tech)를 합친 신조어이다.


눈으로 보고 즐기던 예술작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오프라인 전시를 즐겨봐야 했던 코로나 19 이전 때와는 다르게 온라인에서도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내 것으로 사들일 수 있게 되었다.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방식


1980년 ~ 2004년 생을 의미하는 MZ세대에게 아트테크는 상당히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에서 미술품을 감상하고 사들일 수 있게 되면서 MZ 세대가 유입되었다.


스스로를 드러내는 데 익숙하고, 가치소비에 익숙한 MZ 세대에게 미술품은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처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작은 자본을 가지고도 시작할 수 있으며, 공동구매가 가능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재테크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미술품 투자,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


미술을 좋아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그림을 보는 것도 좋아해 어린 시절에는 화가를 꿈꾸기도 했었다. 최근에 아트 테크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무언가를 파고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분야에 대한 흥미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주식투자보다는 아트테크가 더 나에게는 잘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미술품은 상당히 고가이고 모든 투자가 그렇듯이 공부가 필수적이다.



그래서 블로그에 아트테크를 주제로 글을 쓰면서 공부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물론 공부를 하면서 괜찮은 재테크 수단이라는 판단이 든다면 실제로 도전해 보려고 한다.



아트테크 관련 서적, 유명 작가들과 그 작품들 그리고 NFT


예술은 항상 난해한 영역이라 생각해서 한 번도 제대로 공부해 볼 생각은 한 적이 없다. 좋아하는 작가의 전시회 정도나 가끔 기회가 생기면 가보는 것 말고는 미술과 투자를 연결시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알고 있는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아트테크에 관련된 서적부터 살펴보고 조사의 방향을 잡은 뒤, 본격적으로 아트테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또한 유명 작가들과 그 작품들에 대해 조사하여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NFT.


NFT에 대한 말이 상당히 자주 들린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사실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NFT와 미술 등 예술품 투자에 있어서 접점이 있는 것 같던데 이 관련 기술과 투자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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