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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영덕 Dec 29. 2022

지난 일들을 기억해내기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이 희미해진다. 66년의 세월이 나의 기억을 망가트리고 있음을 느낀다. 더 잊어버리기 전에 지난 일들을 기록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돌이켜보면 나의 삶은 평범하지 않았다. 그동안의 삶은 한마디로 ‘기적’이었다. 평소 기적과 같은 것을 믿지 않았지만 나의 삶이 기적이었음을 느낀다. 나의 지난 삶에 대한 이야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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