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마음이란

좋아하는 마음이

자신의 모습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면

그건 정말 아름다운 마음이다.

그런데,

한 사람만 좋아하는 짝사랑이 계속되면

문득

나만 노력하고 있네..

생각이 든다.

그럼 아름다움과 멀어지는 안쓰러운 마음이 일어난다.

권진아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

노래처럼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나도 더 이상의 배려 없이 행동하는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