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어려워
휴식하고 있을 때 보란 듯이 생각의 꼬리물기는 찾아온다..
(지긋지긋하다,, 바쁘다 바빠 현대인들은 퇴근과 동시에 자유시간을 누릴 수 있을까?)
출근해서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인데
큰 산을 보는 것 같이
눈꺼풀 무게가 무거워질 정도로
찾아온다..
무시해. 무시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 외치지만
어렵다.. 어려워서 또 그 무게는 더 무거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 나열하는 것조차 싫어하는 난,
오늘 작가의 서랍에 나의 감정을 정리하려고 글을 쓴다..
나의 글을 꾸준하게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감정이 복잡하다고 생각할 땐 글을 쓴다.
기뻐서 글을 쓰고 싶을 때도 물론 있겠지만,
난,
특히 생각이 복잡할 때 글을 쓴다..
맥락 없이 머릿속에 정리정돈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인테리어 구상이 지나간다.
그럼 바로 움직이고 정리하는 사람이 바로 나다.
기운이 없다가도 느닷없이 머릿속에 설계도가 완성되면 움직인다. 어디서 나오는 힘인지..
나도 매번 신기하다.
그렇게 정리를 하고 나면 매우 뿌듯하다. 그리고 복잡했던 마음과 머릿속이 한결 편안해진다.
오늘도 난 정리정돈을 했다.
복잡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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