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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Bsmith Jan 24. 2023

사용자 환경의 반복 QA 테스트 자동화가 필요한 이유

최근(2023년 1월) 쿠팡에서 실수로 애플 맥북을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다가 모두 환불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MBC 뉴스 — https://www.youtube.com/watch?v=TewWiywAq_w )

쇼핑몰에서 물건 판매 가격은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런 가격 오기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 문제는 때론 쇼핑몰에 소송이 걸리는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쇼핑몰에서는 가격 오기에 대한 여러가지 예방과 모니터링 조치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물건 가격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휴먼에러(Human Error)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결제 방식, 할인율, 쿠폰, 적립금 등)들이 점점 더 다양해지기 때문에 휴먼에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비스 운영에는 이런 휴먼에러 외에도 다양한 위험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2022년 10월 15일에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입니다.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발생된 이 장애는 완전 복구에 5일 이상(127시간) 걸렸습니다. 카카오 서비스를 서드파티(third party) 연동하는 다른 많은 인터넷 서비스들이 크고 작은 장애를 겪거나 심각한 경우엔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이런 외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 자사 서비스의 어느 기능이 영향을 받고 있는지 하나하나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실제 카카오 장애의 영향을 받은 HBsmith 고객사 사례 (출처: https://hbsmith.io )

이런 휴먼에러와 서드파티 장애 위험을 100%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예방만큼 장애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중요합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의 기본은 현재 인터넷 서비스의 기능들이 잘 동작하는지 QA 테스트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쇼핑몰의 경우 물건들이 적절한(너무 싸거나, 비싼 가격이 아닌) 가격으로만 구매 가능한지 확인해야합니다. 서드파티 연동으로 구현된 인터넷 서비스들은 해당 기능들이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특히 서비스 사용자 환경(웹브라우저, 모바일 기기 등)에서 QA 테스트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이런 QA 테스트를 직접 사람이 반복 수행하기에는 테스트 시나리오와 테스트 환경이 너무 다양합니다. 또한 기존의 많은 QA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들은 테스트 코드 개발과 테스트 환경 구축, 운영이라는 부담이 있습니다.


HBsmith( https://hbsmith.io )는 이런 ‘사용자 환경의 반복 QA 테스트 자동화’를 대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지 sales@hbsmith.io 로 문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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