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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Bsmith Feb 02. 2023

UI/UX QA 테스트 자동화에서 팝업 메시지 문제

UI/UX QA 테스트 자동화에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크게 개발(코딩) 공수 필요 정도에 따라 No-Code, Low-Code 그리고 Full-Code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 UI/UX QA 테스트 업무의 일반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UI/UX 개발과 QA 테스트 담당 조직이 서로 따로 존재.

UI/UX 개발 과정의 의사결정에 QA 테스트 담당자의 참여 기회가 적음.

잦은 UI/UX 변경.

UI/UX 변경 사항에 대한 소통과 이력 관리가 꾸준하고 일괄적으로 진행되지 않음.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UI/UX QA 테스트 자동화 업무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도 어렵습니다. UI/UX 개발과 QA 테스트 조직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건 한 조직 안에 서로 다른 목표와 기능이 섞이게 되므로 추후 조직과 개인의 성과 설정과 결과 평가 등의 여러 R&R 이슈가 발생합니다. 이는 경영적 판단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다음으로 UI/UX 개발 과정의 의사결정에 QA 테스트 담당자의 참여 기회를 늘린다는 것은 불필요한 추가 회의가 생기거나 회의 시간이 길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UI/UX QA 테스트 업무를 고려해서 UI/UX 변경 일정을 늦출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UI/UX 변경 사항에 대한 소통과 이력 관리에는 관련된 업무 담당자들의 정성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팝업 메시지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팝업 메시지


팝업 메시지는 광고 메시지에서부터 시스템/플랫폼 알림 메시지까지 다양합니다. 메시지 발생 조건이 특정 조건에서만 발생하거나 무작위일 수도 있습니다. 메시지 발생 빈도는 일회성 또는 반복할 수도 있으며, 반복 발생일 경우 반복 주기도 다양합니다. UI/UX QA 테스트 자동화에 있어서 No-Code, Low-Code 그리고 Full-Code 방식이든 팝업 메시지는 쉽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HBsmith는 No-Code 이미지 학습 방법으로 팝업 메시지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학습을 통한 현재 화면 내의 광고 팝업 메시지 영역 인지 (‘LF몰’ 사례)


이미지 학습을 통한 현재 화면 내의 광고 팝업 메시지 영역 인지 (‘도그메이트’ 사례)

이런 No-Code, 이미지 학습 방법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UI/UX 개발 조직과 소통 불필요.

학습 데이터가 모이면, 이후 발생하는 팝업 메시지 UI/UX 변경을 알아서 인식.

변경 사항과 변경 이력을 이미지 데이터로 관리 가능. (높은 직관성)


저희 HBsmith는 지난 2022년 1월에 해당 기능을 출시한 이후, 수집된 학습 데이터를 통해서 현재(2023년 1월)는 대부분의 팝업 메시지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지 sales@hbsmith.io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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