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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쿡남자 Jan 07. 2022

브랜드 전략_소셜미디어 전략 (1)

개인정보보호와 소셜미디어 활용과의 관계

흔히 말하는 소셜미디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은 이제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었다. 인터넷 발단 이후,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을 하게 되었다, 그전에는 PC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채팅)과 모바일 텍스트 메시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이 전부였다. 모바일에서 인터넷을 하게 되면서 모바일로 모든 걸 해결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그중에서 소셜미디어의 등장은 우리를 조금 더 빠르고 편하게 서로를 연결해주었다.


소셜미디어의 개념은 

블로그, 커뮤니티, 공동 프로젝트, 소셜 네트워크(SNS), 가상현실(게임, 소셜)로 구분되어진다.


이 중에서 우리가 흔히 소셜미디어라고 하는 SNS의 발전은 우리 사회의 일부가 되었다.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우고, 정보를 교환하거나 상호 의사소통을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쇼핑도 하고 쇼핑 후 평가 또는 리뷰를 하는 행동을 한다. 


이러한 소비행동으로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소셜미디어를 마케팅 전략의 중요한 한 툴로서 고려하게 되었다.


각 나라별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가 있다. 일단 미국에서 시작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소셜미디어이다. 중국에서는 검열 이슈때문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위챗이라는 그들만의 소셜미디어가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특히 쇼핑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쇼핑 의사결정을 하는데 큰 도움을 얻고 바로 구매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은 카카오톡이라는 거대한 소셜미디어가 있다. 우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 가족 그리고 직장동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모바일 텍스트 메시지나 전화보다는 카카오톡을 주요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중국처럼 한국의 카카오톡은 세계적인 소셜미디어가 아니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폐쇄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점점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우리는 그 안에서 뉴스를 보다던가, 쇼핑, 선물하기 등을 할 수 있다. 


이처럼 소셜미디어는 과거의 의사소통의 기능뿐만 아니라 쇼핑의 영역까지 넘어서고 있다. 


여기에서 주요 학자들은 소셜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불안, 단점이라고 하는 개인정보관리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정보교유가 쉬운 소셜미디어의 경우, 그만큼 개인정보에 노출이 더 쉽게 되고 그에 따른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일부 학자들은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성이 소셜미디어의 활용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구매 결정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건, 개인정보 노출에 민감할수록 소셜미디어를 활용을 적게 하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한 쇼핑을 꺼려할 수 있다는 추론을 할 수 있다. 


과연 그럴까?


-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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