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냥한다.
이 우울함에 이유가 뭘까?를 생각해 보았다.
우욿한 슬럼프에 빠진 건지
슬럼프 때문에 우울한 건지
사실 그동안 우울함의 지속에 대해서 심각하지 않았다.
그럴때니까..
힘든 시간이니까...
슬럼프가 왔나보다.
지나가겠지..
나는 나를 돌보는 것이 어렵다.
그렇게 내버려두고 있는데..
아무것도 진심이 아닌 채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데...
누가 그런다.
그냥한다고
의미를 두고 잘하려고 하지 않고
대단치도 않은 하루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보낼 수도 없는 날들.... 그 날들의 기억이 모여서 인생이 되는 걸까요?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