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공기는 몸이 오그라들게 서늘하고
어지러운 머릿속은 마음을 식게 한다
지친 사내의 코 고는 소리에
인생의 고단함이 전해지고
서로를 알아감에 있어
지칠 줄 모르고 돌아가는 시곗바늘은
의미가 없다
가슴이 미치도록 설레는
관계에 대한 탐닉은
불 꺼진 방안 구석처럼 깊이를 더해간다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