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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이아사우라 Jun 21. 2021

달팽이야 잘 있니?

테리지노가 사는 집

테리지노는 기는 것도 걷는 것도 말을 시작하는 것도 느렸던 아이였어요.

느렸다고 표현하는 것도 실은 세상이 정해준 평균 그리고 곁에 있는 또래 친구들과 비교해서 낸 결과이지만요.

그때의 저는 느긋함이라고는 없었는데,,,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느긋하게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함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월요일을 시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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