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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9. 2024
타로카드 쉽게 알기 [수비학 : 마이너 아르카나 슈트]
타로카드의 꽃! 수비학✨ 실전압축 40장 외우기는 덤!
안녕하세요 테디에요:)
저번 시간 메이저 아르카나 수비학 편에 이어 마이너 아르카나 편 들고왔어요!
수비학 메이저 아르카나 편을 보고 오셨다면 이번 40개 카드 금방 익히실 수 있을거예요✨
오늘은 목차가 하나로 구성되다보니 바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수비학으로 보는 마이너 아르카나 [ 1~ 10 ]
수비학으로 보는 마이너 아르카나에서는 마이너카드를 펜타클, 컵, 완드, 소드) 순으로 유니버셜 덱으로 보시며 의미를 알 수 있게끔 구성했어요.
먼저 수비학적 의미와 이미지를 해석하는데 주목해주시고, 카드를 익히시면 더욱 빠른 속도로 익힐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선숫자 후카드!
ACE [1]
숫자 1과 타로카드에서 에이스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비학에서 숫자 1은 모든 숫자의 시작점이자 근원이 되는 숫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과도 같은 수인데요. 수비학에서는 1을 네 가지 중요한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첫째로, 시작과 창조를 상징합니다. 마치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처럼, 모든 것이 시작되는 첫 순간의 에너지를 나타내요. 둘째로는 독립성과 자주성을 의미합니다. 홀로 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리더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어요. 셋째로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아직 구체적인 형태는 없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에너지와 의지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강한 추진력을 상징해요.
이러한 수비학의 의미는 타로카드의 에이스들과 연관성을 가지고 해석되는데요. 각각의 에이스 카드들은 시작과 잠재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 슈트의 고유한 특성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보여주고 있어요.
펜타클의 에이스 : 물질적 기회의 시작, 씨앗이 땅에 뿌려지는 순간처럼, 새로운 풍요와 번영의 가능성이 열리는 시기를 나타냅니다.
컵의 에이스 : 감정과 사랑의 시작, 마치 첫사랑의 설렘처럼, 순수하고 깊은 감정이 처음 피어나는 순간을 보여주죠.
완드의 에이스 : 창조적 열정의 첫 불꽃, 마치 처음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처럼,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시작되는 순간을 상징해요
소드의 에이스 : 명확한 사고와 통찰의 시작점으로, 마치 안개가 걷히고 진실이 드러나는 것처럼, 선명한 깨달음이 찾아오는 순간을 의미해요.
이렇게 보면 수비학의 1과 타로의 에이스 카드들은 모두 시작과 잠재력이라는 큰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각각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 의미를 표현하지만, 모두 순수하고 강력한 시작의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숫자 1과 에이스는 우리 삶에서 맞이하는 모든 새로운 시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는 순간들을 상징해요.
[2]
수비학에서 숫자 2는 1이라는 단일한 숫자가 확장되어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첫 숫자에요. 수비학에서는 2를 네 가지 관점으로 바라보는데요.
첫째로, 균형과 조화를 나타냅니다. 서로 다른 두 에너지가 만나서 조화로운 상태를 이루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둘째로는 관계와 협력을 의미합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서 함께하는 파트너십과 상호작용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셋째로는 양면성을 나타냅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긍정이 있으면 부정이 있듯이 모든 것의 두 가지 측면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결정과 선택의 의미도 담고 있어요. 두 가지 가능성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순간들을 상징해요.
2번 카드들은 균형, 결정, 상호작용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 2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균형을 찾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여러 개의 접시를 동시에 돌리듯이, 다양한 일들을 조화롭게 관리하는 능력을 상징하죠.
컵 2는 관계에서의 균형을 이야기합니다. 사랑과 우정, 협력 관계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완드 2는 우리 앞에 놓인 선택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미래를 향한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중요한 결정의 시기를 나타내죠.
소드 2는 마음속의 갈등과 균형을 다룹니다.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비학의 2와 타로의 2번 카드들은 마치 거울처럼 서로를 비추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 다 균형과 조화를 추구하고, 관계와 협력을 중요시하며, 선택과 결단의 순간을 다루고, 양면성과 갈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2는 홀로 있던 것이 다른 것과 만나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이는 마치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과도 닮아있지 않나요?
[3]
수비학에서 숫자 3은 1의 시작과 2의 균형을 넘어서서, 더욱 확장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나타내는 숫자에요. 수비학에서는 3을 세 가지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첫째로, 창조와 표현의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마치 예술가가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듯, 다양한 에너지가 결합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순간을 나타내요. 둘째로는 성장과 확장을 의미합니다. 이전의 단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계, 프로젝트가 꽃피우는 시기죠. 마지막으로는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상징해요.
각각의 3번 카드들은 창조, 확장, 협력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의 3은 실제적인 성취를 위한 협력을 보여줍니다. 마치 건축가, 기술자, 예술가가 함께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이, 여러 사람의 기술과 노력이 모여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컵의 3은 함께하는 기쁨과 축하의 순간을 나타냅니다. 친구들과 함께 잔을 들어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처럼, 감정적인 유대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완드의 3은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확장을 이야기합니다. 마치 멀리 지평선을 바라보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것처럼, 미래를 향한 비전과 목표가 확장되는 시기를 나타내요.
소드의 3은 조금 다른 관점을 보여줍니다. 협력의 양면성이죠. 협력으로 겪게 된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통해 오히려 더 깊은 진실을 발견하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나타내죠. 때로는 아픔을 통해 더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것을 보여줍니다.
수비학의 3과 타로의 3번 카드들 모두가 창조와 확장이라는 큰 주제 아래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과 협력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데요.
3은 우리가 다른 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확장해가는 여정을 보여주는데요.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도전으로,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지만, 그 모든 과정이 우리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4]
수비학에서 숫자 4는 마치 견고한 건물의 기초처럼, 안정과 구조를 상징해요. 수비학에서는 4를 네 가지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첫째로, 안정과 기초를 상징합니다. 마치 네 개의 기둥이 건물을 지탱하듯, 균형 잡힌 구조와 질서를 나타내요. 둘째로는 구조화와 체계화를 의미합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 질서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는 단계죠. 셋째로는 안정된 성장을 보여줍니다. 빠르게 달리기보다는 천천히 걸으면서 기반을 다지는 시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제한과 정체의 가능성도 담고 있습니다. 너무 안정만을 추구하다 보면 성장이 멈추거나 고립될 수 있다는 경고도 포함되어 있죠.
4번 카드들은 안정과 기반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의 4는 물질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재물을 꽉 붙잡고 놓지 않으려는 사람처럼, 안정을 지키려는 욕구가 때로는 지나친 집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컵의 4는 감정적인 정체를 나타냅니다. 마치 흥미를 잃은 듯 무관심한 상태로, 새로운 기회가 찾아와도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완드의 4는 보다 긍정적인 안정을 이야기합니다. 마치 축제나 결혼식처럼 기쁨과 성취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여기서의 안정은 성장과 발전의 기반이 됩니다.
소드의 4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나타냅니다. 마치 전투 후의 기사처럼, 잠시 멈추어 휴식을 취하고 내면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수비학의 4와 타로의 4번 카드들은 모두 안정이라는 큰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정이 때로는 집착이나 정체로, 때로는 축하와 기쁨으로, 때로는 필요한 휴식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죠.
결국 숫자 4는 우리 삶에서 필요한 안정과 기반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그 안정이 성장을 방해하지 않도록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도 전해주고 있어요. 마치 새가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단단한 땅이 필요하지만, 그 땅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되는 것처럼 말이죠.
[5]
수비학에서 숫자 5는 안정된 4의 단계를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마주하는 시기를 나타내는데요. 수비학에서는 5를 네 가지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첫째로, 변화와 불안정을 상징합니다. 마치 평온한 호수에 돌을 던진 것처럼, 안정된 상태가 흔들리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둘째로는 갈등과 도전을 의미합니다. 변화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충돌과 불균형의 시기죠. 셋째로는 자유와 혁신을 나타냅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혁명적인 에너지를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위기와 극복을 의미합니다. 일시적인 혼란과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이를 이겨내면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번 카드들은 변화와 도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의 5는 물질적인 어려움의 시기를 보여줍니다. 마치 추운 겨울날 문밖에 서 있는 사람들처럼, 경제적 어려움이나 물질적 결핍을 경험하는 때를 나타내요.
컵의 5는 감정적인 상실과 아픔을 이야기해요. 쏟아진 잔들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사람처럼, 과거의 상처나 후회로 인한 감정적 고통을 나타냅니다.
완드의 5는 경쟁과 갈등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마치 운동장에서 열심히 경쟁하는 선수들처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적인 갈등과 도전을 의미하죠.
소드의 5는 승리와 패배의 이면을 나타냅니다. 승리했지만 공허함을 느끼거나, 패배했지만 그 속에서 교훈을 얻는 등 정신적인 갈등과 성찰의 시기를 보여줍니다.
수비학의 5와 타로의 5번 카드들은 변화와 도전이 물질적 어려움으로, 때로는 감정적 상실로, 때로는 경쟁과 갈등으로 나타나지만,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줘요.
숫자 5는 우리 삶에서 마주하는 변화와 도전의 순간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비록 그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이를 극복하면서 우리는 더 강해지고 성숙해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는 것이죠.
[6]
수비학에서 숫자 6은 5의 변화와 혼란을 지나 다시 안정과 조화를 찾아가는 시기를 나타내요. 수비학에서는 6을 네 가지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첫째로, 조화와 균형을 상징합니다. 마치 폭풍우 후의 잔잔한 바다처럼, 다시 평화로운 상태를 되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둘째로는 사랑과 관계를 의미해요.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따뜻한 유대관계, 공동체 안에서의 화합을 나타내죠. 셋째로는 나눔과 베풂을 상징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며 더 큰 조화를 이루려는 마음이 담겨있어요. 마지막으로는 회복, 회귀와 치유를 의미합니다. 앞선 시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6번 카드들은 조화와 균형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의 6은 물질적인 나눔과 균형을 보여줍니다. 마치 부자가 가난한 이들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처럼, 물질적 자원을 공정하게 나누고 균형을 이루려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컵의 6은 감정적인 치유와 순수한 기쁨을 이야기합니다. 어린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나 순수한 사랑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행복을 되찾는 시기를 나타냅니다.
완드의 6은 성공과 승리의 순간을 보여줍니다. 마치 개선장군이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성하는 것처럼, 노력의 결실을 맺고 주위로부터 인정받는 기쁨을 상징합니다.
소드의 6은 회복을 위한 여정을 나타냅니다. 어려운 상황을 뒤로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떠나는 모습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카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 의미를 표현하지만, 모두 균형과 치유를 향한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결국 6은 우리 삶에서 다시 찾아오는 평화와 조화의 순간을 상징해요. 어려움을 겪은 후에 찾아오는 치유의 시간, 나눔을 통해 느끼는 따뜻한 행복,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순간들... 이 모든 것이 숫자 6의 에너지 안에 담겨있어요.
[7]
수비학에서 숫자 7은 6의 물질적 안정을 넘어서서 더 깊은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는 시기를 나타내요. 수비학에서는 7을 네 가지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첫째로, 영적 성장과 탐구를 상징합니다. 마치 수도자가 진리를 찾아 명상하듯, 겉으로 보이는 것을 넘어 더 깊은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둘째로는 인내와 고독을 의미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홀로 시간을 견디며 끈기 있게 나아가야 하는 시기죠. 셋째로는 도전과 선택을 나타냅니다. 자신의 결정이 시험받는 순간들을 통해 내면의 힘을 키워가는 과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분석과 전략을 의미합니다. 충동적인 행동이 아닌 깊은 생각과 계획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때입니다.
7번 카드들은 내면의 탐구와 도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의 7은 기다림과 인내의 시기를 보여줍니다. 마치 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다리듯, 지금까지의 노력을 평가하고 더 나은 결실을 위해 인내하는 모습을 상징해요.
컵의 7은 선택과 환상 사이에서의 고민을 이야기해요. 여러 가지 매혹적인 가능성들 사이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을 분별해내야 하는 시기를 나타냅니다.
완드의 7은 도전과 방어의 순간을 보여주는데요. 마치 성을 지키는 수비대장처럼, 자신의 신념과 성취를 지키기 위해 끈기 있게 맞서 싸우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소드의 7은 전략과 지혜의 필요성을 나타내요. 때로는 정면 돌파가 아닌 영리한 전략과 신중한 계획이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카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 의미를 표현하지만, 모두 더 깊은 지혜와 성숙을 향한 여정이라는 7의 의미와 연결되어 있어요. 7은 우리 삶에서 겪게 되는 깊은 성찰과 도전의 순간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어요. 때로는 고독하고 힘든 시기일 수 있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지혜와 강인함을 얻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8]
수비학에서 숫자 8은 7의 내면 탐구를 넘어서서 구체적인 실천과 성과로 이어지는 단계를 나타내요. 수비학에서는 8을 네 가지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첫째로, 성취와 결실을 상징해요. 마치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듯이, 노력의 결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둘째로는 힘과 권위를 의미합니다. 내면의 강인함이 외부의 성공으로 이어지며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셋째로는 균형과 조화를 나타내요. 숫자 8의 모양처럼 위아래가 대칭을 이루며,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는 변형과 발전을 의미합니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상징해요.
8번 카드들은 노력과 성취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의 8은 장인정신과 노력을 보여줍니다. 마치 숙련된 장인이 작품을 만들어내듯, 꾸준한 노력과 기술 연마를 통해 성과를 이루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컵의 8은 감정적 결단과 여정을 이야기합니다. 현재의 안정된 상황을 떠나 더 나은 것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처럼, 새로운 성장을 위한 감정적 결단의 순간을 나타냅니다.
완드의 8은 빠른 진전과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마치 화살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듯이, 계획이 빠르게 실현되며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소드의 8은 정신적 한계와 그 극복을 나타냅니다. 스스로를 묶어둔 두려움이나 제한된 사고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줍니다.
의미와 표현은 각기 카드마다 다를 지 몰라도, 모두 균형 잡힌 성장과 발전을 향한 여정을 보여주고 있죠. 8은 우리 삶에서 맞이하는 노력과 성취의 순간들을 상징합니다. 때로는 꾸준한 기술 연마로, 때로는 과감한 결단으로, 때로는 빠른 진전으로, 때로는 내면의 한계 극복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9]
수비학에서 숫자 9는 1부터 시작된 여정이 마침내 완성과 결실을 맺는 단계를 나타내요. 수비학에서는 9를 네 가지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첫째로, 완성과 성숙을 상징합니다. 마치 익어가는 열매처럼, 그동안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둘째로는 내적 충만을 의미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성공이나 성과를 넘어서서 내면의 깊은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죠. 셋째로는 이타주의와 인도주의를 나타냅니다. 자신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다른 이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때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마무리와 전환의 필요성을 의미합니다. 하나의 주기가 끝나가면서 마무리를 준비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야 할 시기이기도 하죠.
9번 카드들은 과정의 완성과 성숙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면서도, 각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펜타클의 9는 물질적 풍요와 독립을 보여줍니다.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귀부인처럼,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안정과 풍요를 누리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컵의 9는 감정적 만족과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오랫동안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져 마음이 기쁨과 평화로 가득 찬 상태를 나타냅니다.
완드의 9는 마지막 인내와 준비의 순간을 보여줍니다.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마지막 도전을 앞둔 전사처럼, 끈기와 용기로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소드의 9는 내면의 고뇌와 불안을 나타냅니다. 깊은 밤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모습처럼, 내면의 두려움과 갈등을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야 하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수비학의 9와 타로의 9번이 시사하는 완성은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영역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성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과정이 있는 것임을 보여주죠. 9는 우리 삶에서 맞이하는 과정의 완성과 성숙의 순간들을 상징합니다. 때로는 기쁨과 만족으로, 때로는 인내와 도전으로, 때로는 내면의 고뇌를 통해 이 완성에 도달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성숙에 이르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10]
수비학에서 숫자 10은 1과 0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숫자로, 하나의 여정이 완성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를 나타내요. 수비학에서는 10을 네 가지 측면으로 이해합니다.
첫째로, 완전한 결실을 상징합니다. 마치 농부가 한 해의 수확을 마무리하는 것처럼, 모든 과정이 완성되고 결실을 맺는 순간이에요. 둘째로는 전환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끝이 곧 새로운 시작임을 알려주는 시기죠. 셋째로는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0이 가진 무한의 의미처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변화와 확장을 의미합니다. 현재의 성취를 넘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