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너무 뒤쳐진 거 아닌가?"
1.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도 가끔 그렇다.
친구, 직장 동료를 보며
'다들 나보다 잘 사는 것 같은데'
이런 비교 심리가 든다.
좋아하는, 무한도전
2.
그럴 땐 이 말을 생각하면 좋다.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로
불안할 때 이 점을 기억하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일부는 당신을 싫어할 수 있으며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알랭 드 보통
3.
나의 경우 이런 비교심리는
주로 남을 의식할 때 찾아왔다.
그런데 비교심리 자체가
남과 나를 비교하는건데
다른 사람은 생각보다 내게 기대가 없다.
나만 그렇게 생각할 뿐
비교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각자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살아내면 그만이니까.
4.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저 나의 한 걸음을 내디는 것.
그거 하나로 충분하다.
"당신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
- 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