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목숨 걸면 제일 먼저 도태됩니다"
1.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씨가
세바시 강연에 나왔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가
맨 뒷부분에 나와
끝까지 보고 적어본다.
2.
나의 스승은 유튜브고 나의 동료는 AI다.
본인의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커진다.
모든 걸 혼자 하는 사람들과
혼자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갈등이 생긴다.
"이것 좀 해주세요"
"제가요?"
"당신은 뭘 하는 거죠?"
공정함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것이다.
3.
호명사회에서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없고, 숨을 필요도 없다.
자신이 할 일을 책임지고
온전히 자신이 한 일의 보상을 받는
새로운 공정한 사회가 온다.
이 강연을 보고 아버님이 떠올랐다.
은퇴하신 아버님은 더 이상 이전 직장의
직책으로 불리지 않으신다.
대신 새 일을 배워 전혀 다른 일을 하고 계신다.
'더이상 이전의 김부장, 이팀장이 아닌 것이다'
4.
조직은 작아지고 개인은 커지는 사회다.
직장 자체에 목숨걸지 말고
나의 본진을 찾고, 개인으로서 내 역량을 키워
이름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존재만으로도 아름다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회사를 위해 일하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을 위해
일하고 있다.
-나폴레온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