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MLB 신성,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올포기어 매거진 첫번째, 이야기 - MLB 신성 Fernando Tatis Jr. (w. 100%)
· Category : Sports & Brand
MLB의 신예, Sandiego의 신성 Fernando Tatis Jr.
MLB.COM 올 시즌 복귀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7명 중 3번째 선수로 선정
'한만두 주니어'로 불리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한만두 : 한이닝 만루홈런 두개
ESPN - 100년 동안 21세 이하 선수가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아홉번째 선수로 기록
최근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0.333(3할 3푼 3리, 63타수 21안타), 8홈런 18타점, 출루율 0.417 OPS 1.226 기록
시즌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록을 만들며 질주하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Fernando Tatis Jr.) 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ernando Tatis Jr.
지난 시즌 타티스 주니어는 가장 기대되며 관심을 집중시킨 선수 중 한명이었으나, 두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한 시즌 162경기가 이루어 지는 메이저리그에서 78경기를 결장했고,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데뷔 첫 해 타율 0.317, 22홈런 53타점을 기록, 84경기의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타티스 주니어(Fernando Tatis Jr.)는 신인왕 3위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아쉬움이 무색하게 2020년 시즌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록을 만들며 멋진 퍼포먼스로 모두의 기대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Fernando Tatis Jr.)는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MLB.com은 "1900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21세 이하 타자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것은 타티스 주니어(Fernando Tatis Jr.)가 2번째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8월 첫째주에만 6홈런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를 수상한 그는 이번 시즌에서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지 계속해서 기대를 하게 만드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over Story
타티스 주니어(Fernando Tatis Jr.)는 8살 때, 그의 집 수영장에서 풀장안으로 백플립을 시도하다 오른쪽 대퇴골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그의 부상에 가족들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을 했습니다.
13년 후, 그는 여전히 겁 없고 과감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산하며 최고 선수의 자리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는 매 경기 믿을 수 없는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태그를 한 후 춤을 추는 등 관중들 뿐 아니라 같은 선수들에게도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메이저 리그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 고군 분투 하고 있을 때, 타티스 주니어는 스포츠에 굶주려 있던 팬들에게 선물하듯 가장 흥미롭고 매력적인 선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이어가듯 대포와 같은 긴 스윙으로 아버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는,
어릴적부터 그의 아버지의 플레이를 보며 흥미를 느꼈고, 그의 게임에 항상 빠져있었다고 합니다.
좌익수, 유격수, 서는 자리 어디서든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드는 그는 당장 어떠한 플레이도 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언제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타티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선수로 데뷔하기까지 그의 아버지는 그의 장점을 잘 알고 있었으며, 그 장점이 타티스 주니어의 경기 내 결단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항상 조언하며 응원했습니다.
"You can be better."
Making his Major League debut, the shortstop,
number 23, Fernando Tatis Jr.
Covid-19, pandemic
코로나 19 팬데믹이 발생하며 모두가 이제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고, 타티스 주니어는 사람들이 농담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실제 리그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강제로 멈춰야만 하는 상황이 길어지자 어릴적부터 야구 없이 살 수 없었던 그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팬데믹이 끝나기 까지 그의 아파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을 하며 준비했고, 그 결과 모두에게 결과로써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타티스 주니어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기를 보러 오는 관중들에게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음을 잊은채, 손을 흔들고 원래 본인의 모습처럼 기쁨을 나눈 후 그제서야 아직 이렇게 하면 안됨을 깨닫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난 지금의 상황에 적응할 필요가 있으며,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한 힘으로 시원하게 멀리 날려버리는 그의 타구력은 아버지와 닮아 자주 언급됩니다.
그의 팀 ERIC HOSMER는 타티스 주니어가 곧 샌디에고의 메인이 될 것이며, 머지 않았다고 평했고,
ERNESTO JEREZ, ESPN 관계자에 따르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그의 야구 속에서 그의 가정과 그의 성장을 한눈에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메이저리그가 문 닫은 5개월동안 경기에 따라 수반되는 많은 책임감을 느꼈으며, 많은 이들이 스포츠를 다시 볼 수 있도록 만들거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다시 열광하도록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더 높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샌디에고 팀의 모든 이들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샌디에고 팀의 심장, 영혼, MVP가 될 것이라 말합니다.
LookBook
* Tatis Jr. 착용 선글라스 브랜드 : 100%
[MAGAZINE A.]
올포기어 네이버 블로그 발행 매거진
Edited by. Allforgear Jay
* 유익하거나 재밌게 보셨다면 올포기어 구독 부탁드릴게요 ◟( ˘ 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