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전하는 오늘의 감성(7) 수채화
과제를 하다가 힘들어 잠깐 하늘을 봤을 때, 하늘이 마치 수채화 그림처럼 이쁘다고 생각했다. by. L. 승연
차 안에서 카메라를 확대하여 찍었는데 붉은 노을과 구름의 조화가 마치 도화지 위에 파스텔로 그린 그림 같아 보여 파스텔 구름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 아버지와 드라이브를 하면서 마라탕과 버블티를 전주에서 먹을 생각에 신이 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사진을 보면 행복한 느낌이 듭니다. 실낱 같은 구름이 붉은 노을과 어우러지면서 파스텔을 연하게 쓱 그렸을 때와 같이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연한 구름 위 파란 하늘과 붉은 노을은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by.Y. 미란
구름모양이 하늘색 종이에 물감으로 구름을 그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 햇빛이 잘 들어와서 청소하기에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집안도 깨끗해지고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by. L. 한별
수채화, a watercolor... 물감을 물에 풀어서 그린 그림.
구름 속에 가득 찬 물방울과 빛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색채의 하늘은 수채화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