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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홍 Apr 23. 2024

글로벌마케팅 10%의 영어와 나머지 20%, 70%

링크드인을 활용한 B2B 해외 영업

글로벌 마케팅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20%, 적극성이 70%


10%의 영어

AI의 도움으로 영어의 중요성은 더더욱 줄어드는 상황이다.


물론 영어를 잘해서 해가 될건 전혀 없다. 하지만 비대면 위주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의 경우 ChatGPT를 통해서 얼마든지 리드를 수집할 수 있다.


ChatGPT에게 부탁해보자. 비즈니스영어 스타일로 링크드인에 포스팅할 글을 작성해달라고, 혹은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하는데 도와달라고 하면 된다. 


20%의 플랫폼 이해도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은 이미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것들이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친숙하다 못해 이미 중독되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들이다. 그러니 글로벌 마케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경우 전혀 어려울 게 없다. 타겟하는 국가에 맞게 조금의 현지화된 콘텐츠를 만들면 되는데, 콘텐츠 역시 이제 글로벌로 같은 유형의 콘텐츠가 공유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미국 사람이 보는 쇼츠와 한국인이 보는 쇼츠 혹은 릴스는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링크드인의 경우 한국인에게 매우 낯설다. 국내는 리멤버와 블라인드 등의 서비스가 링크드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여기서 글로벌 플랫폼의 이해도가 차이난다. 


싱가포르의 경우 우리나라 인구의 1/10 밖에 되지 않지만, 링크드인 사용 유저 수는 200만 명으로 동일하다.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에서 링크드인을 이렇게 높은 비율로 사용한다는 것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링크드인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링크드인 역시 어렵지 않다. 딱 한가지만 알고 있음 된다. 링크드인을 통해서 타겟 고객사의 의사결정궈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자. 그리고 나머지는 실전을 통해 배워가면 된다. 어느순간 익숙해질 것이다. 우리가 숨쉬듯 자연스럽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있듯이 말이다.  


70%의 적극성

영어도 못하고,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 없지만 꾸준히 해외수출을 발생시키는 기업이 많다. 그들은 해외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다니며, 현지에서 만난 바이어에게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사실 비즈니스 영어가 제일 쉽다. 친목을 위한 모임에서 하는 영어가 훨씬 어렵다. 그렇기에 이런 적극적인 태도만 있으면, 대부분의 바이어는 아주 친절하게 쉬운 단어들로 천천히 말하며 소통해준다. 


친한 형이 코딩교육 기구를 만드는 기업을 하는데, 무작정 박람회를 다니다가 영국에 교육 관련 협회와 연결되었다. 그 협회를 통해 수많은 리드를 한번에 확보했다. 이렇게 계산기 두드리지 말고 무작정 들이대고 보면 무슨 길이든 보이기 마련이다.


링크드인 특화 B2B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주)업스타터컴퍼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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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문의 ljh@upstarter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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