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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홍 May 03. 2024

M&A 추진. 스스로를 죄인으로 생각하는 대표를 위해

B2B 해외 진출 온라인 마케팅

M&A는 배신이 아닙니다.

M&A를 추진하면서 죄책감을 느끼시는 대표님들이 많습니다.
내 손으로 다 뽑은 직원들을 배신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즈니스는 없습니다.
대표라는 직함도 내려놓아야 할 날이 필연적으로 옵니다. 
유럽의 경제지 <Inc.>의 편집장 보 벨링엄이 말했습니다.

"최악의 exit 전략은 은퇴다."

직원분들도 평생 회사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Exit의 시기가 뒤로 늦추어질수록, 미안해 해야 할 직원들의 수는 더 늘어나죠.
채용을 계속 한다면 말이죠. 

(그나마) 원만한 M&A 엑시트를 위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대화를 회피하지 말 것. 직원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투명성을 유지하세요. 
2. 팬텀 스톡(Phantom Stock). 실제로 지분을 주지는 않지만, 회사의 주가 상승이나 M&A 실현 시 배당금 등을 제공하는 보상 방식입니다. 스톡옵션의 대안이 되기도 하죠. 
적절한 보상이 따른다면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중요한건 대표와 직원 사이 신뢰관계입니다.
평소에 여러분이 신뢰 받는 대표라면, 
대표의 의사결정도 존중 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진출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링크드인 특화 B2B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주)업스타터컴퍼니입니다.

이메일 문의 ljh@upstartercompany.com

서비스 자세히 알아보기: upstarter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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