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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싱키맘 Sep 08. 2023

핀란드어 통역_핀란드 국회에서




핀란드 나토 가입 1등 공신 전 국방부장관 (2019–2023)

올해 초 핀란드 나토 가입을 목전에 둔 국가의 중차대한 상황에서 현 국방부 장관으로 핀란드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떠났다 복귀한 국회의원 안띠 까이꼬넨 #Antti Kaikkonen 인터뷰.


한국어-핀란드어 통역이 기사화되었다. 

기사링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0649


핀란드 정치인들이나 고위공직자들을 만날 때마다 드는 느낌은 '너 내가 누군줄 알아?'와 같은 권위의식이 0.01도 안느껴진다는 거. 


이곳 정치인들 평균연령이 상당히 낮다는 것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리라. 지난 국회에 이어 현 핀란드 내각 200명 국회의원의 평균연령이 47세, 전체 의원의 46%가 여성~.


혹자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시도조차 못해볼 아빠육아휴직이라고도 하나, 시작이 반이라고 이번 인터뷰 통역을 통해 그 반이 열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나이브한 나만의 바램일까? 


아빠들이여! 육아휴직 떠납쉬다~^^


가을비 촉촉히 나리는 8월의 마지막 날, '핀란드 국회 본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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