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지수 확인 & 참고 Youtube 채널
<계좌가 녹아가고 있을 때 멘탈을 지키기 위해 확인하는 지수들>
시장이 과열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지표들로 공포 탐욕 지수와 VIX지수가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시작 시점에 대부분의 주식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면서 계좌가 녹는 게 이런 거구 나라는 걸 피부로 느꼈었는데요. 당시 아래 지표들을 확인하면서 내 계좌만 녹아내리고 있는 게 아니다는 생각에 안심하고, 추가적으로 더 매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1. Fear & Greed Index: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공포 & 탐욕 지수는 CNN에서 제공하는 투자자들의 성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0에 가까울수록 공포가 시장을 지배함을 나타내고,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에 탐욕이 넘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해당 지표를 측정할 때는 Stock Price Momentum (S&P500지수의 125일 이동 평균값 변동폭 반영), Stock Price Strength (52주 동안 최고가 혹은 최저가를 갱신한 주식수를 기준으로 반영), Stock Price Breadth (하락 종목 거래량 대비 상승 종목 거래량을 반영), Put and Call Options (5일간의 하락세 혹은 상승세에 배팅하는 비율을 반영), Junk Bond Demand(BBB 이상으로 책정되는 채권과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이 발행하는 고위험 채권 간의 수익률 차이 반영), Market Volatility(VIX 지수 반영), Safe Haven Demand (20일간의 주식과 국채의 수익룰 차이를 반영)로 총 7가지의 기준이 적용됩니다.
2. VIX Index
VIX 지수는 시카고 증권 거래소에서 산출되며, 앞으로 시장이 30일 동안 얼마나 변동성으로 가지고 움직 일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해당 지표는 값이 높을수록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유용한 금융 유튜브 채널 TOP 5>
아마 아래 유튜브들은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미 들어본 분들이라 예상됩니다. 아래 채널들은 주식 추천보다는 전반적인 시장을 설명해주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1. 슈카 월드 (https://www.youtube.com/channel/UCsJ6RuBiTVWRX156FVbeaGg)
서울대 트레이더 출신으로 화려한 경력과 말발의 소유자입니다. 한국을 물론 세계적인 사회, 정치, 경제, 심지어 세계사까지 다양한 분야를 거의 매일매일 업로드됩니다. 어떤 이슈만 있으면 바로바로 업데이트해주시기 때문에 따로 한국 뉴스를 챙겨 보지 않는 저로서는 한국의 최근 이슈나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해 주어서 매우 매우 고마운 분입니다.
2. 소수 몽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3yfxS5qC6PCwDzetUuEWg)
배당주 투자의 관심 있는 분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분입니다. 기본적인 배당금의 정의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배당주들을 알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3. 내일은 투자왕-김단테 (https://www.youtube.com/channel/UCKTMvIu9a4VGSrpWy-8bUrQ)
경제적 투자를 이룬 카이스트 출신에 100억대 자산가! 전반적인 경제 이슈는 물론,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관한 매우 자세한 설명이 인상적인 채널입니다. 이분은 현재 한국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따르는 이루다 투자라는 투자회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미국 주식으로 은퇴하기-미주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NnwmqZOxSuOiF3_c7mAGWA)
정말 꼼꼼하게 투자종목들을 분석해주고, 설명해주시는 분입니다. 최근에는 매일매일 미국 주식 뉴스를 읽어주고, 해당 동영상까지 같이 공유해주시고 있어서, 따로 미국 관련 뉴스를 확인하기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5. 삼 프로 TV_경제의 신과 함께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v4GSd7OQl3js-jkLOnFA)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경제에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줍니다. 정말 유명하신 분들부터 다양한 시각을 가진 분들이 케스트로 나오셔서 본인의 경험 및 조언들을 공유해주는 채널이라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