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by
정유지
Jul 18. 2023
수박
제 속이 다 닳도록 어찌 다 말할까
빨갛게 익은 속내
아비의 마음인걸
씨 없는 말 속의 뼈대
웃음 조각
됩니다
-정유지-
keyword
수박
조각
매거진의 이전글
산수유
그루터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