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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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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유지 Jul 11. 2024

지금의 미학

지금은 내가 주인공

현재는 내가 주연 배우입니다

세상은 멋진 무대입니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지금의 미학"입니다.


  “수류화개실(水流花開室) 즉,  물 흐르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은  내가 서 있는 지금 이 자리이다.” 

  -법정 스님 「맑고 향기롭게」 일부


  법정 스님에게 한 학생이 “수류화개실(水流花開室)이 어디 입니까?” 라고 묻자, 스님은 “네가 서 있는 지금 이 자리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단 한 번의 기회이며, 다시는 오지 않는 시간입니다. 


  사람의 몸에서부터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곳이라는 걸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가는 곳마다 소통의 물이 흐르고, 행복의 꽃이 피어나는 장소로 만들 수 있음에도 이를 쉽게 간과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에, 물 흐르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곳은 바로 내가 서 있는 지금 이 자리가 아니겠는지요.


  절중에서 가장 큰 절은 친절이라고 합니다.  친절로 세상을 초대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내가 있는 이 자리가 꽃 피는 봄이다.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북카페에 열린 <역경의 열매>를 수확하러 나선다. 역경도 이겨낼 지금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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