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을 읽고 눈물을
커피 향에 미소를
-정유지
오늘의 창은 '패시브(Passive)하우스'입니다.
“패시브 하우스란 첨단 단열 공법을 이용해 외부로 열이 새는 것을 방지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수동적인 친환경 건물을 말한다.”
자연과 건축의 조화가 기본 설계 콘셉트입니다.
패시브 하우스는 독일서 1991년부터 처음 짓기 시작했으며,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최근 새로운 건축모델로 주목받고 있지요.
일반 건축물에 비해 80~90%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패시브 하우스는 충북 괴산 청천면의 풀무원 힐링센터로, 작년 12월 로하스 아카데미를 건립, 풀무원 임직원들, 다문화 가족, 저소득층 어린이를 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차례 이상 입소시켜 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독일 유명 건축가 게르노트 발렌틴이 설계했고 태양열, 지열을 통해 탄소배출도 최소화해, 친환경적 요소로 가득합니다.
패시브 하우스 콘셉트가 자연과 건물의 조화이듯 삶의 조화로 여는 도전의 하루를 여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자연과 건물의 조화가 패시브 하우스인데, 인문학과 북카페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 북카페에서 서 있으면 힐링이 되는 감성치유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