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머니 프로듀서 Sep 22. 2021

저 관리해주는 보험 설계사가 있어서요..

그 설계사 시험.. 하루면 합격한다던데... 괜찮으세요..?


안녕하세요. 머니 프로듀서입니다.



지금 이후로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은 행운아입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주변 지인 설계사 혹은 보험 콜센터의 권유로 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여러분 주변에 보험쪽에서 일하는 친구는 수두룩합니다. 2~3명 생각나시나요? 

그 친구들 재미삼아 만나보세요. 3개월 안에 새로운 보험 가입제안서를 들고 올 것입니다.

단 한명도 빠짐없이요!


실제 보험업에서 일하는 구조자체가 2000년도의 영업방식입니다.

2021년 모든 것이 진화되어 있는데 보험만 지인에게 가입하는 구식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식이 없어서....

굉장히 단순하죠. 

그리고 보험을 어렵고 이해할 수 없게 포장하기 위해 보험설계사들은 설명(RP)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듣다 지친 당신은

"잘 모르겠는데 어차피 가입해야되는거 그냥 내 친구니까 잘해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가입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새 당신은 보험을 5개 7개 이상을 가입하게 되겠죠. 여기서 아주 중요한 패턴이 바로!

보험료 반으로 절감해준다~ 라는 광고를 보고 또 다른 보험설계를 받게 됩니다. 


이 패턴은 변하지 않아요!

보험회사 영업 구조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항상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 보험이라는 것을  종결시켜드리겠습니다.

확신하는데 그냥 이제 이 글 읽고 보험 더 가입하지마세요. 보험은 아주 단순합니다.

보험 전자책

실제 제 보험 전자책 판매 썸네일 입니다. 

(과거 네이버 블로그로만 판매했는데 네이버 블로그 중 보험이란 단어가 저품질 단어라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댓글을 남겨주신분들 중

선착순으로 10분께 실제 판매되고 있는

보험가입공식 종결집(PDF) 전자책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보험이 왜 필요한가?

2. 어떻게 가입해야되는가?




1. 보험이 왜 필요한가?


여러분들은 보험을 가입해야겠다! 라고 언제 생각이 드시나요?

출처 - 부산일보사

이런 그림 한창 유행했는데 기억나시나요? 

위 그림 중 보험이라는 것은 아주  작은 (제테크, 노후걱정) 영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험을 점검해야겠다, 가입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냐면 

보험설계사를 만났을 때 입니다.


보험설계사는 위 그림에 아주 작은 영역을 터치하는 것이 영업인의 일이라며 지인과 무분별한 상담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하죠.



바로 본론으로 얘기해볼까요?

보험이란 위험에서 보호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위험이란 경제적 활동을 말하는데 여러분이 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경제적 활동이 어려울 때!

나의 생활비, 육아비용, 대출금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인 것입니다. 이거 이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어요.


가끔 보험으로 저축한다, 보험으로 달러산다, 변액보험으로 투자한다 등 

이런 기능은 필요가 없다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보험회사는 왜 필요없는 보험을 계속 만들까요? 초등학생도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죠?

'돈' 때문입니다.



보험회사는 제 2금융권이며 보험상품판매는 수많은 수익 중 하나입니다. 

영업인들은 기본급이 없으며 수당으로 월급을 지급하는데

 당연히 월급을 받으려면 계약을 체결해야겠죠?



그냥 보험설계사가 한달 한달 먹고 살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계약을 권하는겁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보험가입공식은 정해져있습니다.


사회초년생분들이나 직장인분들은 잘 보셔야해요. 

어디가서 재무상담, 제테크 상담 받는다고 만나면 결국엔 기승전 보험 얘기 기본으로 하고 갑니다.

당하지 않으려면 꼭 이것만은 알고 계세요!


2. 어떻게 가입해야되는가?


보험을 가입할 때 3가지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

어차피 여러분이 보험설계사 꿈꾸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살면서 보험 지식 크게 필요 없이 이정도만 알고 있으면되요.



1) 적정 보험료

내 월급의 20~30%를 보험료를 내봤자 의미 없어요. 병에 안걸리면 보험금 못받습니다.


2) 보장의 범위

암 많이 걸린다고해서 암보험 10개 가입했는데 암 안걸리면 암보험금 못받습니다.


3) 해지환급금

암 많이 걸린다고해서 100세 만기 암보험 10개 가입했는데 암 예방주사 나오면 극소수 빼고는 암 안걸립니다. 그때는 암 보험 필요 없을 수 있는데 해지환급금도 안나오면 돈 그냥 버린거에요.


적정보험료는 월급의 8~15%를 얘기하는데 사실 이것도 보험설계사들이 정한 기준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에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10%정도로 보험영업인 시절 때 영업하면서 설계해보면 괜찮은 수준의 보험금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10~12% 정도를 추천드리고 있고 


보장의 범위는 내가 5만원으로 보험을 가입하던 20만원으로 보험을 가입하던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냐? 없냐? 입니다.


살면서 내가 경제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수만가지인데 암은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모든걸 대비할 수 없다고해도 적어도 상위 5개정도는 대비하고 혹여나 그런 상황이 왔을 때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실제 사례 중 암 진단 후 직장을 퇴직했는데 보험금으로 프랜차이즈 시작하신 분들 있습니다. 

경제력을 다시 회복한거죠? 이게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입니다. 어렵게 이것 저것 더 듣지마세요.


마지막으로 해지환급금은 

해지환급금을 챙기겠다!하면 보험료가 조금 비싸집니다. 하지만 차라리 보험가입 금액을 조금 낮추더라도

환급금이 있는걸 가입하고 부족한 금액은 저렴한 갱신형 보험으로 챙기는 것이 가장 베스트에요.


무해지환급형, 저해지환급형 다양하게 만들어놨는데 실제로 보험료 정말 저렴합니다.

근데 해지환급금이 납입이 끝나기전까지는 없거나 정말 적습니다. 

내가 냈던 보험료의 30%도 안되는 정도죠.


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뉘는게 해지환급금인데 이건 성향에 차이지만 

98% 이상의 사람들은 해지환급금을 챙기려고 하죠.

뭐가 틀리다 맞다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위 세가지 조건만 잘 따져도 보험 잊고 살으셔도 되요.

보험은 보험일뿐입니다. 재테크상담 받고 재무상담, 재무설계 받아도 기본적으로 보험을 잡고 넘어가는데

여러분의 보험은 어떻게 가입되어 있나요? 체크해보셔야겠죠?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사회 초년생들이 제테크나 재무 상담이랍시고 친구 만나 결국에 보험 가입하는 이런 뻔한 상황을 대처해보고자 글을 써봤는데 크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선착순으로 10명에게 실제 판매되고 있는 보험가입공식 종결집 전자책을 배포드릴 예정이니 제발 가져가세요. (꼭 지금 무시했다가 나중에 쫌 커지면 받아가는 이 패턴... ㅠㅠ) 


머니 프로듀서는 스스로 할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서서 상담해드리고 분석해드리고 아무리 해줘도 다른 설계사만나거나 상담사 만나면 잘못 가입했다고 따지기 바쁩니다. 그러면 얼마나 기분 상해요. 기껏 맡겼는데 잘못 가입했다니...


그래서 머니 프로듀서는 컨설팅이 아닌 스스로 할 수 있게 정말 쉽게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글을 올릴 것 입니다. 


나중에 자식에게 교육할 수 있으면 좋구... 




작가의 이전글 머니 프로듀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