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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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좋아하지만, 글을 못 쓰는 언시생입니다.
사회부 사건사고 팀에서 구르다, 공연 분야를 다루는 문화부 기자를 거쳐, 정치부에서 여야 아닌 외교안보도 한번 찍고 최종적으로 국제부 난민 재난 전쟁 보도 특파원이 되고 싶다는 꿈을 먹고 삽니다. 사건사고 사회부 토박이로 남고 싶기도 합니다.
알아요. 저도. ENFP인걸 어떡해요.
어깨너머로 배운 조잡한 글, 감히 한번 써보겠습니다. 보잘것없습니다.
하얀 고래, 하얀 파도. 어쭙잖지만 글이 쓰고 싶은 만학도 언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