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harian Apr 12. 2019

디자이너의 네이티브 앱 개발 도전기 #40

애플 앱스토어 런칭

아마도 50화까지 이어질 것 같다.

예상이 그렇다.

애플 앱스토어에 런칭 성공했음에도 버그가 많아 목 뒷덜미가 서늘하기 때문이다.

애플 승인과정을 거치며 겪었던 수많은 아픔도 앙금으로 남아있기도 하다.


어제 오후 일찍 애플 앱스토어에 최종적으로 등록되었다.


앱스토어에 성공적으로 상륙하였다



험난한 길을 헤쳐온 기분이다.

리젝이 많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한 과정이었다.

그간 존경하던 개발직군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한 계기가 되었다.


구글의 그것보다 30배가량 힘들었다.

대응이 느렸고 갖춰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 계약사항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 미국 IRS와의 컨택이 런칭을 딜레이 시키는 주범이었다.

실은 지난달 초에 런칭이 가능했어야 했다.


이제 아마존 앱스토어에 앱을 등록 하게되면 4군데의 플랫폼에 런칭 완료하게 된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한국의 원스토어처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했던 apk와 애셋들을 활용하면 금방 등록될 듯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디자이너의 네이티브 앱 개발 도전기 #39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