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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yoo Dec 13. 2020

SDGs 보고서 (1)
빈곤퇴치

#빈곤 #가난 #빈부격차 #사회적가치 #사회공헌 #글로벌

SDGs Report (1) No Poverty

※ 본문은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Report 2019" 원문을 번역한 것임을 알려드리며, 문장의 해석에 의역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Report 2019



극빈곤국들의 수가 감소했지만 그 추세가 줄고 있으며, 전 세계는 2030년 까지 빈곤 퇴치를 이루기 위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The decline of extreme poverty continues, but the pace has slowed, and the world is not on track to achieving the target of ending poverty by 2030.


오늘날 극심한 빈곤은 집중되어져 있으며 압도적으로 시골 인구에 영향을 미치고있습니다.

Extreme poverty today is concentrated and overwhelmingly affects rural populations.


갈수록, 극심한 갈등과 기후변화로 이러한 현상이 악화될 것입니다.

Increasingly, it is exacerbated by violent conflicts and climate change.


남아 있는 극빈곤 지역을 해결하는 것은 대체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요인들의 상호작용을 포함한 지속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워질 것입니다.

Tackling the remaining pockets of extreme poverty will be challenging due to their persistence and complexity—often involving the interplay of social, political and economic factors.


핵심적인 서비스에 대한 정부 지출과 함께 효과적인 사회 보장 제도와 정책들은 남아있는 극빈곤층들이 그들의 생활에 돌아오게 하며 빈곤에서 벗어날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ffective social protection schemes and policies, along with government spending on key services, can help those left behind get back on their feet and find a way out of poverty.





빈곤에 대한 진전은 계속되고 있으나 추세가 둔화되어 목표 달성을 위태롭게 합니다.

Progress against poverty continues but has slowed, jeopardizing achievement of the Goal


극빈곤층으로 살고있는 세계 인구의 비중은 1990년 36%, 2010년 16% 에서 2015년 10%로 감소했습니다.

The share of the world’s population living in extreme poverty decreased to 10 per cent in 2015, from 16 per cent in 2010 and 36 per cent in 1990. 



지난 25년간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났습니다.

More than one billion people have lifted themselves out of poverty over the past 25 years. 



대부분의 감소는 동아시에서 이뤄졌는데, 동아시아의 빈곤률은 1990년 52%에서 부터 2010년에 10% 그리고 2015년에 약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Much of this progress was in Eastern Asia, where the poverty rate fell from 52 per cent in 1990 to 10 per cent in 2010 to less than 1 per cent in 2015. 



더욱 최근에 남아시아에서 극심한 빈곤에 대한 인상적인 감소가 있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빈곤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More recently, Southern Asia has made impressive inroads against extreme poverty, helping to reduce the global rate further.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속도가 줄고있습니다. Nowcast는 2018년 극빈곤층률이 8.6%이며, 만약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기준선 전망에 따라 2030년에 세계 인구의  6%가 여전히 극빈곤층일 것으로 보입니다.

However, the pace of change is decelerating. The nowcast shows the 2018 rate of extreme poverty at 8.6 per cent, and baseline projections suggest that 6 per 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will still be living in extreme poverty in 2030, if current trends continue.



극심한 빈곤은 저소득국가에서 완강히 높게 남아있으며 특히 갈등과 정치적 격변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가 그러합니다.

Extreme poverty remains stubbornly high in low-income countries and countries affected by conflict and political upheaval, particularly in sub-Saharan Africa. 



하루 1.9달러 이하의 수입으로 살아가는 7억 3천 6백만명의 사람 중, 4억 1천 3백만명의 사람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Among the 736 million people who lived on less than $1.90 a day in 2015, 413 million were in sub-Saharan Africa. 



이러한 수치는 나머지 빈곤층의 합보다 높으며, 최근 몇년간 증가해 왔습니다.

This figure has been climbing in recent years and is higher than the number of poor people in the rest of the world combined.



중요한 정책의 변화들이 없다면, 2030년까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극빈곤층은 여전히 두자리 수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Forecasts suggest that without significant shifts in policy, extreme poverty will still be in the double digits in sub-Saharan Africa by 2030. 



세계 빈곤층의 약 79%가 시골 지역에 거주중이다.  

About 79 per cent of the world’s poor live in rural areas. 



시골 지역의 빈곤율은 도시지역의 5.3%보다 약 세배 높은 17.2%이다.

The poverty rate in rural areas is 17.2 per cent—more than three times higher than in urban areas (5.3 per cent). 



극 빈곤층의 약 절반(46%)은 14세 미만의 어린이다.

Close to half (46 per cent) of extremely poor people are children under 14 years of age.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고용된 근로자의 1/3 이상이 여전히 하루에 1.90 달러 미만으로 생활합니다.

More than one third of employed workers in sub-Saharan Africa still live on less than $1.90 a day



직업을 갖는 것이 괜찮은 삶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Having a job does not guarantee a decent living. 


실제로, 지난 25년간 빈곤율이 급격히 하락했음에도  2018년 직업을 가진 8%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극심한 빈곤에 살고있습다.

In fact, 8 per cent of employed workers and their families worldwide lived in extreme poverty in 2018, despite a rapid decline in the working poverty rate over the past 25 years. 


표준 이하의 근로 조건들이 주요 이슈인데, 적절하고 생산적인 고용은 사람들이 빈곤을 벗어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Substandard working conditions are the main issue, underscoring the central role that decent and productive employment plays in helping people escape poverty.


지난 5년간 근로 빈곤 감소의 진전은 감소해왔는데, 해당 영역에 대한 개선 노력에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Progress in reducing working poverty has slowed over the past five years, suggesting that efforts in this area need to be reinvigorated. 


이 상황은 2018년 근로 빈곤의 비율이 38%인 사하라 이남의 사막에 특히 두드러집니다.

The situation remains particularly alarming in sub-Saharan Africa, where the share of working poor stood at 38 per cent in 2018. 


최빈 개도국과 내륙 개발도상국의 근로자 1/4 이상이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극심한 빈곤에 처해 있습니다.

In least developed and landlocked developing countries, at least one quarter of workers live in extreme poverty despite having a job. 


15~24세 사이에 고용된 젊은 사람들이 빈곤에 살 가능성이 높으며, 근로빈곤 비율도 성인 근로자들에 비해 두배 더 높습니다.

Employed young people (between 15 and 24 years of age) are more likely to be living in poverty, with a working poverty rate that is double that of adult workers.





사회 보장 시스템들은 어린이를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도달하지 못합니다.

Social protection systems fall short of reaching the world’s most vulnerable people, including children


사회적 보장 프로그램들은 빈곤으로 부터의 타격을 줄이며, 사람들이 빈곤에 빠지는 것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Social protection programmes reduce the brunt of poverty and can also prevent people from falling into poverty in the first place. 


이러한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삶의 전반에서 빈곤과 불평등을 예방하고 완화함으로써 사회를 더욱 포횽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By helping to prevent and ease poverty and inequality at every stage of people’s lives, such programmes make societies more inclusive and stable.



그러나 오직 세계 인구의 45% 정도만 적어도 하나 이상의 사회 보호 현금 혜택을 사실상 보장받고 있습니다.

However, only 45 per 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are effectively covered by at least one social protection cash benefit. 


나머지 55%인 무려 40억의 사람들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The remaining 55 per cent—as many as 4 billion people—have been left behind.


그 나머지 적용 범위는 보호 시스템과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The extent of coverage depends on the type of protection system and the region. 


세계적으로, 은퇴한 이후의 사람들의 68%가 연금을 받고 있으나, 많은 나라에서 그 해택이 노년층 사람들을 빈곤으로 부터 끌어 올리기 충분하지 못합니다.

Globally, 68 per cent of people above retirement age receive a pension, but the benefits in many countries are often not enough to lift older people out of poverty. 


또한 데이터는 다른(그 외) 그룹들을 위한 사회적 보호의 부족을 보여주는데, 오직 22%의 실업자들만 실업 수당을 받고 있으며, 28%의 중증장애를 가진 사람들만 장애 수다을 받고 있고, 3/1의 어린이들이 사회 보호 제도로 부터 보호받고 있으며, 41%의 여성들만이 출산 장려금을 받고 있습니다.

Data also show a global deficit of social protection for other groups: only 22 per cent of the unemployed receive unemployment benefit payments, 28 per cent of persons with severe disabilities receive disability cash benefits, one third of children are effectively covered by social protection, and only 41 per cent of women giving birth receive maternity cash benefits. 


게다가, 사회 보조금 혜택은 취약 계층 - 아동, 근로연령자, 갹출제에 의한 보호를 받지 못한 노인 - 의 경우 겨우 25% 입니다.

Furthermore, coverage of social assistance cash benefits is as low as 25 per cent for vulnerable groups—children, people of working age and older persons not protected by contributory schemes.


유럽과 북아메리카애 92%의 아이들은 사회 보호 시스템에 의해 보호받고 있고,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은 56%이나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13%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은 14%로 지역간 차이가 극심합니다.

The differences among regions are stark: 92 per cent of children are covered by social protection systems in Europe and Northern America, 56 per cent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but only 13 per cent in sub-Saharan Africa, and 14 per cent in Eastern and South-Eastern Asia.



빈곤은 아이들에게 불균형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5명중 1명의 어린이가 극심한 빈곤에 살고 있으며, 초창기(해석상 어린시기) 가난과 궁핍의 부정적 영향은 일생동안 지속될 파장을 일으킵니다.

Poverty affects children disproportionately. One out of five children live in extreme poverty, and the negative effects of poverty and deprivation in the early years have ramifications that can last a lifetime. 


특히 아이들과 나머지 인구 사이에서 많은 범위의 차이를 보이는 지역의 경우, 아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힙니다.  

Ensuring social protection for all children and other vulnerable groups is critical for achiev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particularly in regions with large coverage gaps between children and other segments of the population.






기후 관련 재난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빈곤 국가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The toll of climate-related disasters is rising, with poorer countries most affected


어떤 수치 - 인명 손실 또는 경제적 손실 - 에 관계없이 재난은 전 세계에 엄청난 고통을 초래합니다.

No matter the measure—whether loss of life or economic loss— disasters cause enormous suffering the world over. 




1998년 부터 2017년 가지, 재난으로 측정된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이 적어도 3조이며, 이 중 전체의 77%가 기후와 연관된 재난들입니다(1978년에서 1997년 151%가 상승했습니다).

From 1998 to 2017, direct economic losses from disasters were estimated at almost $3 trillion, of which climate-related disasters accounted for 77 per cent of the total (a rise of 151 per cent from 1978 to 1997). 


그 기간 동안, 기후와 연관되고 지구물리학적 재난이 130만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Over that period, climate-related and geophysical disasters claimed an estimated 1.3 million lives. 


90% 이상의 재난들이 홍수, 폭풍, 가뭄 , 양염 또는 다른 극심한 기후 환경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More than 90 per cent of all disasters were caused by floods, storms, droughts, heatwaves or other extreme weather events.


빈곤은 재난 위험의 주요 원인이며, 가장 가난한 나라들이 재난으로 인한 피해와 인명손실의 불균형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Poverty is a major underlying driver of disaster risk, so it comes as no surprise that the poorest countries are experiencing a disproportionate share of damage and loss of life attributed to disasters. 


국제적으로 재난에 따른 죽음들의 90% 이상이 중소 소득 국가들에서 보고됐습니다. 

More than 90 per cent of internationally reported deaths due to disaster occur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재난으로 인해 저소득 국가에서는 백만명 당 130명이 사망하는 반면 고소득 국가에서는 백만명 당 18명이 사망합니다.

Disasters kill 130 people for every one million people in low-income countries compared to 18 per one million in high-income countries. 


국내 총생산(GDP)의 백분율로 측정할 때, 재난으로 부터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들 또한 빈곤한 국가들에서 더욱 높게 나타납니다.

Economic losses resulting from disasters are also much higher in poorer countries, when measured as a percentage of their gross domestic product (GDP). 


경제적 손실 측면(GDP 대비로 표현했을 때)에서 최악의 재난 10개 중 8건은 중소 소득 국가에서 발생했습니다.

Among the 10 worst disasters in terms of economic damage (when expressed relative to GDP), 8 occurred in low- or middle-income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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