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과 토너 차이점 간단하게 알아보기
오늘은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셨던
'스킨과 토너 차이점' 관련하여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스킨과 토너를 둘 다 쓰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비슷하다 싶어 하나만 쓰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스킨과 토너 몇 개 가져와봤습니다.
제품들을 비교 분석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책상 위에는 제품들이 한가득이네요
우선, 스킨과 토너는 기초 스킨케어의 첫 단계로 동일한 라인의 제품입니다.
굳이 첫 단계가 필요한 이유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클렌징 이후 모공 속 노폐물 및 피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 스킨케어로 로션을 바르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단계로 존재하는 것이 스킨과 토너입니다.
토너는 거의 물과 흡사한 액상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어 닦는 용도 = 닦토라고 불립니다.
보습보다는 거의 노폐물 2차 제거 기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피부 정돈이 목적이니만큼 스킨보다 알코올 함유량이 높기에
토너를 스킨 대용으로 쓰는 것은 비적합합니다.
알코올 성분 함유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으로, 건성 타입이신 분들은 사용에 유의해주세요.
스킨은 불투명한 제형으로 제품마다 상이합니다만 약간의 끈적임이 있습니다.
토너보다 보습력이 있어 세안 후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감을 주는 데에 타깃이 맞춰져 있습니다.
스킨을 1차적으로 얼굴 전체에 도포해준 뒤
다음 단계인 세럼 및 크림을 사용해주면 보습효과에 좋습니다.
화장품은 묽은 제형 -> 되직한 제형 순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스킨과 토너를 꼭 둘 다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토너 사용 후 스킨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로리홍 피부는 수분 부족 지성 = 수부지 타입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음식 섭취 및 수면 시간이 불충분하면
피부가 굉장히 민감해지고 아픈 여드름이 나는 타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너는 아이 + 입술 메이크업 2차로 지워주는 용도,
스킨을 1차적으로 바른 뒤 로션 사용으로 보습 효과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게 쓰시길 바랍니다
관련하여 추가 문의사항 있으실 경우,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행복함이 충만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