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피부로 향하는 일상 속 피부관리 습관 그리고 팁
겨울바람으로 건조해지는 피부, 그리고
마스크 착용으로 더해져만가는 피부 자극.
정말 기초적인 피부관리 습관이지만
쉽게 놓칠 수 있는 만큼 스크랩해두시고 자주 꺼내보시길 바랍니다.
선크림 특유의 향이 꺼려져서,
바르고 나면 답답해서 등의 이유로
선크림과 벽을 쌓고 지내시는 분들 많으시죠?
노화의 가장 큰 주범은 햇빛으로 인한 '광노화'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잠깐 외출하실 때도 꼭 바르시고,
백탁이 있더라도 무기자차 선크림을 쓰시길 추천드립니다.(트러블 및 민감성 피부에는 무기자차 선크림이 피부에 덜 무리가 갑니다)
+ Question!
" 마스크를 착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어느 정도 보지 않을까요? "
-> UV 차단용 특수 원단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아닌 이상, 햇빛은 마스크 속으로 그대로 투과됩니다.
마스크 착용과 자외선 차단은 전혀 무관하며 선크림을 꼭 발라줘야 합니다.
피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 클렌징을 자주 바꾸는 분들 계시죠?
제품마다 성분이 다르기에, 피부가 느끼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는데
A 제품에 익숙해질 무렵, 갑자기 B 제품을 써버리게 되면
피부는 오히려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본인에게 잘 맞는다고 판단되는 한 가지 클렌저에 정착해 주시되
써왔던 제품이 현재 피부 상태와 정-말 안 맞다고 느껴지시는 경우,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촉촉한 제품을 써줘야 하는 등의 특수 경우에만
융통성 있게 사용을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핵심은 본인 피부에 fit 되는 화장품을 찾아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부분입니다.
특히 피부 컨디션 케어에 도움을 주는 스킨케어 제품들이 더더욱 그렇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에스티로the 갈색병, 크리ne크 수분 크림, Ka히 멀티밤 등
여기저기 입소문 난 제품들이 좋아 보여서 거금을 투자하여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구매하시려는 제품이 어떤 유형의 피부를 타겟으로 나온 제품인지(건성/복합성/지성 등)
내 피부에 부담이 없을지(Ex. 민감성, 트러블 피부에게 에스티로the 갈색병은 무겁고 부담이 심합니다)
이 정도는 요즘 리뷰 검색해보면 손쉽게 파악하실 수 있으니까요.
세안 후 물기는 수건으로 닦으시죠?
챱챱- 두드려주면서 물기를 날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인이신 분들은 아침에 실천하기 어려우시다면,
퇴근 후인 저녁 세안 때라도 실천해보세요.
꾸준히 해보시면 확연히 달라지는 피부 상태를 체감하실 겁니다.
스킨케어는 사실 상 손으로 하게 되는데
케어 전 휴대폰이나 각종 다른 물질을 만지는 것을 삼가주세요
특히 푹, 떠서 사용하는 단지형 제품들은
쉽게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라오는 여드름은 가급적 손대지 말아 주세요.
가장 좋은 것은, 노오랗게 농이 차서
세안 중이나 일상생활 중 알아서 터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Best입니다.
손으로 뜯거나, 면봉으로 압출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압출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절대 하지 마세요. 착색의 지름길입니다.
특히, 압출 당일이나 하루정도 지나서 하얗게 다시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이 상태에서 건드리거나 짜게 되면 대략 2주가량의 흉으로 남게 됩니다.
보기 흉해도 며칠만 참아주세요.
차라리 패치를 붙여두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알고는 있는데, 놓치고 있었던 피부관리 습관들.
1편으로 보다 실천하기 쉬운 내용들만 담아보았는데요
추후에는 조금 더 심화(?)된 버전으로 내용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꿀피부 되는 습관, 하루 이틀. 삼일. 삼주. 세 달...
그렇게 지속되다 보면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곧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