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홍세미 Feb 24. 2023

코펜하겐에서 제일 유명한 브런치 뷔페카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일 유명한 브런치카페 예약성공

코펜하겐에서도 주말 브런치는 유명한데,

특히 브런치 중에서도 뷔페 브런치가 유명하다.

디너보다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매우 좋다.

보통 브런치 뷔페는 160~230kr 정도로 먹을 수 있다. 음료는 빼고.

우리나라 가격으로 하면 3만 원에서 4만 원 정도고, 보통 음료포함해서 4만 원 정도면 먹을 수 있다.


나는 코펜하겐에서 가장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 Sidecar로 방문했다.

예약은 한 3주 전에 했고, 시간은 오전 11시로 예약했다.

사이드카는 Nørrebro 근처에 있고, Nørrebro는 힙한 카페가 많은 곳이다.

메뉴는 베지, 사이드카, 루보이, 스큐트겔드 메뉴가 있고 가격은 179kr로 동일하다.

남편은 사이드카 그리고 나는 루보이를 주문하고 음료는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메뉴를 주문하면, 뷔페는 알아서 가져오는 방식인데,

내가 주문한 메뉴는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베이컨 등이 나오는 메뉴였다.

뷔페

뷔페에는 과일, 햄, 소시지, 치즈, 빵, 디저트 등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

모든 메뉴가 독특했고 호텔에서 나오는 뷔페랑은 차원이 달랐다.

메뉴 하나하나가 특색 있고 매우 맛있었는데, 그중에 연어 샐러드와 시저샐러드는 진짜 여러 번 먹었다.

브런치 뷔페로 여러 곳 다녔는데 여긴 진짜 맛집이다. 물론 예약을 미리 해야 하지만..

워크인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다들 예약을 안 해서 거의 자리를 못 잡았지만, 혼자 오는 손님은 조금 받는 것 같았다.

둘이 합쳐서 8만 원 정도 나왔는데.. 뭐 이 정도면 저녁에 비해서 가성비다.



이번 연도 들어서 처음 쓰는 글인데..

한동안 우울함이 덮쳐서 조금 힘들었다. ㅠㅠ

브런치 주제도 정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소소한 일상을 적을 거다.


지금은 대학원에 가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하며 다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고,

2주 뒤에는 베트남과 한국 여행을 약 5주 동안 하니까..

이걸로 버텨야지.


작가의 이전글 신혼여행으로 갔던 태국, 카오락 그리고 푸켓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