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결제, 충전 제로, 순간 결제 스마트링 급확대!
최근 일본에서 제조·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EVERING(에블링)에서 단말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반지(스마트링)인 「EVERING」이 소개되었습니다. 디자인성이나 사용 편의성이 있어 2022년 10~12월의 수량 베이스 매상은 동7~9월의 매상에 비해 40%증가했습니다. 경영자인 쓰무라 나오키상은 향후 용도의 확대를 가세해 사용의 편리함을 한층 더 소구하는 것으로 매상을 쌓아 갈 생각입니다.
① 스마트링 EVERING, 어떤 스마트 기기인데?
스마트링 EVERING은 Visa 터치결제 등이 채택하는 근거리 무선통신규격 NFC(TYPE-A)에 대응한 IC칩을 링 내부에 탑재한 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사용자는 전용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링 내 칩에 돈을 충전해 두면 매장에 설치된 단말기(리더)에 손가락에 낀 스마트링을 갖다 대면 순식간에 결제가 완료됩니다. 스마트링은 리더로부터의 전파에 반응하기 때문에 충전할 필요도 없습니다.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 링을 분실했을 경우의 기능 정지나 발견되었을 때의 기능 재개등도 스스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손가락에 맞춘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반지형이므로 신용카드와 달리 지갑 등에서 출금할 필요가 없고 분실될 가능성도 낮습니다.
② "타이파" 중시의 30~40대 남성 비즈니스맨을 주로 노린다!
일본에서는 2021년 5월에 공식 Web 사이트에서 3,000개 한정의 선행 예약을 시작했는데, 예상을 웃도는 매상으로 하루만에 완판되었습니다. 통상가격은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4년간 유효기간이 붙어 1만9800엔(세금 포함)입니다. 공식 Web 사이트외, b8ta Japan이 운영하는 복수점내에서의 특설 팝업 스토어, 빅카메라등에서 판매를 계속해 왔습니다. 쓰무라 나오키상은 *타이파(타임 퍼포먼스)를 중시하고 디자인성이 높은 점도 신경 쓰는 3040대 남성 비즈니스맨을 주로 겨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타이파(タイパ) : 가성비를 따지는 일본식 신조어 ‘코스파(코스트 퍼포먼스)’에서 ‘코스트(비용·가격)’ 대신 시간을 뜻하는 ‘타임’을 넣어 만든 단어로 들인 시간에 대한 효과(시간 대비 효과).
③ 월정액 플랜이나 신색 실버 투입으로 보급 가속
유저가 스마트 링으로 결제했을 때 생기는 결제 수수료로부터의 몫은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EVERING의 주된 수익은 스마트 링이라고 하는 하드의 판매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EVERING은 출시 이후 스마트 링 판매를 촉진하는 몇 가지 방법을 써왔습니다. 우선은 22년 8월부터, 월액 550엔(세금 포함)으로 스마트 링을 이용할 수 있는 정액 플랜을 제공하기 시작해, 가격이 높다는 허들의 높이를 인하해, 간편하게 스마트 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초는 2년 계약으로 해, 그동안은 고장에도 보증 대응, 분실했을 경우에도 1회만 무상 교환에 응하고 있습니다. 3년 차 이후에는 1개월 자동 갱신되며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에도 사용자는 무상으로 새로운 스마트 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2년 11월에는 이용자들의 요구가 높았던 실버 타입을 3색 신상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상 가격은 2만1,450엔으로 종래의 블랙, 화이트보다 비싼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가장 인기였던 블랙과 거의 손색 없는 수가 팔리고 있습니다. 실버의 투입이 스마트 링의 매상을 뒷받침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④ 결제 기능뿐만 아니라 자기인증에도 사용가능?
이에 따라 EVERING에서는 더욱 스마트링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내놓을 생각입니다. 우선 타업종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의한 용도의 확대입니다. 사실 스마트링은 결제뿐만 아니라 주거나 사무실 입구 잠금장치, 자기인증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미리 등록해두면 센서에 스마트링을 가까이 대기만 하면 인증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맨션이나 단독주택의 건축·판매를 다루는 브랜드나 오피스 빌딩의 관리를 담당하는 사업회사등과 제휴해, 주거나 오피스의 입구의 자물쇠 열쇠로서 판매합니다. 또, 복사나 스캐너 등 다기능의 복합기를 오피스에 납품하고 있는 메이커와 제휴해 현재는 플라스틱 카드로 실시하고 있는 복합기에 대한 자기 인증을 스마트 링으로 할 수 있도록 대체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⑤ 충전된 금액의 94%가 소비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감안한 판매촉진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자 월드와이드인터내셔널은 전철, 버스 등 국내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기업에 비자의 터치결제 도입을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난카이 전기 철도등이 이미 채용한 것 외, JR큐슈등도 실증 실험을 단행해, 23년 여름에는 수도권의 철도 사업자로 처음으로 토큐 전철이 실증 실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카드나 스마트폰을 꺼내 개찰기에 터치하는 것보다 반지를 끼는 편이 신속하게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저에게 스마트링의 사용이 편리함을 어필해, 판촉에 연결할 계획입니다. (링크)
마케터의 한마디
지금까지의 EVERING 이용 이력을 분석해 보면, 스마트 링 EVERING에 유저가 충전한 금액 중, 94%는 소비되고 있으며 사용하지 않고 남아 있는 금액은 적습니다. 즉 한 번 스마트 링을 이용하게 되면, 그 메리트를 확실히 실감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함은 많은 유저가 사용하면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떻게 많은 사용자가 스마트 링을 시도해 볼 수 있는지가 EVERING의 향후 성장을 좌우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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