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말하다. 우리 만남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미뇽이에요
부끄럽게 , 드디어 시작해보아요.
이야기를 하나 꺼내자니-
마음 속에 묻어둔 이야기들이 실타래엮듯
자꾸 엉켜나와.. 인사드리는데 시간이 좀 더 흘렀네요.^^
어쩌면 새롭지 않을 수 있지만, 스쳐 지나가기엔 사소함이 모여 큰 것을 만든다는 것.
지금 지나쳐가는 당신의 순간, 지금의 소중함을 머금어 느끼는데, 저의 이야기가 '따뜻한 한 줌의 햇빛'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작은 순간들' 그리고 '단단해보이지만 많이 부족한 이야기'
그렇기에 알아가고 배우고, 조금 다르게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드릴 것 같아요.
함께, 많이말고, 조금조금씩 같이 나아가요.
그러면 되는거 아닐까요?
또 한 번의 아름다운 새벽, 이제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글을 적게 되어 설렘하는 미뇽이였어요*
곧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