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모네 브런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모네를 운영하고 있는 김민형입니다. 모네에서는 매월 모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스터디를 신청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오픈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자료 공유드립니다. PDF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브런치" 구독 후 모네 전체방 신청 시 자료 요청 및 이 메일 주소 남겨 주시면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네 오픈 스터디는 월 1회 모네 전체 오픈방에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스터디입니다. ① 토픽포커스 ② 북앤톡 ③ 비즈포커스 ④ 이직 및 협상 잘하기 ⑤ 직무 설명 하기 (어떤 영역은 업무는 어떠한 일을 합니다) ⑥ 프리톡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 및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야기 합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스터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모네 오픈방에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하단을 참고해 주세요
렌터카 비즈니스 혹은 자동차 대여 사업은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중 규모면에서 시장의 성숙도 면에서 전통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로 간주되어 오고 있습니다. 예전 "타다" 비즈니스는 렌터카 비즈니스의 한 부분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여객운수사업의 자동차 대여사업의 일부 법률이 개정되면서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려운 사업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렌터카 비즈니스는 오래된 비즈니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시장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관련된 PPT 자료를 공유함에 다소 불충분한 설명일 수 있으나, 시장과 비즈니스를 이해함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4Page - 렌터카의 관련 규제 및 제도 기반 (1/2)
자동차 대여사업은 국내 자동차 운송 사업 규제틀에서 자동차 대여사업에 속한 것으로 다양한 상품 구분이 가능하나 보통 대여 시간에 따라 카셰어링, 단기/월장기 렌트, 장기렌트로 구분합니다. 물론 회사마다 이러한 상품 명을 일부 다르게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롯데렌타카의 경우 중고차렌터카를 My Car(마이카) Save 명으로 브랜드화 있기도 하며, 월단기 렌터카 서비스를 MyCar(마이카) M으로 상품명화며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유사하게 월단기 렌터카를 쏘카의 경우 쏘카 플랜이라는 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Page - 시장 규모
렌터카 시장은 크게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신차와 중고차 시장으로 나누어 이야기할 수 있고, 이를 차량의 타입에 따라 승용, 상용, 수입차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판매 방식에 따라 시장은 현금/할부/리스/렌터카 시장으로 구분합니다.
렌터카의 가장 큰 시장은 신차 판매 시장으로 전체 신차의 시장의 16% 수준으로 10 대중 1.6대가 렌트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의 경우, 1.6%로 이는 대여 가능한 차량의 차령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차에 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5년 이내 차량에 한해 중고차 대여가 일어납니다.
7Page - 렌탈과 리스의 비교
렌터카 시장을 언급함에 빠지지 않는 내용이 리스와 렌탈의 비교입니다. 차량을 대여하고 일정한 금액을 지불한다는 원칙은 동일 하지만, 해당 비즈니스를 함에 어떠한 법적 규정에 따라 사업을 하느냐에 따라 구분되는 특징으로 이는 법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특 주무관청이 렌탈은 국토교통부, 리스는 금융위원회에서 보이듯이 관련 목적과 의도에 따라 시장이 구분됨을 이해하고 내용을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11Page - 밸류체인
렌터카의 벨류체인은 OEM으로부터 시작하여 차량을 대여하는 기간에 따라 크게 이용 시장을 구분합니다. 또한 이용함에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관리 서비스가 주요한 역할을 하며, 이 영역에서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운용 효율에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중고차 판매는 렌터카 시장의 주요한 매출원으로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이 이곳에서 영업이익을 가져가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고 이익을 얻어가는 형태로 비즈니스가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13Page - 고객
2020년대 이전까지는 렌터카의 큰손은 기업 고객이었습니다. 비용처리와 차량 관리라는 번거로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는 Value는 기업고객들에게 큰 이익으로 다가왔고, 거의 모든 일반 기업들은 렌트 형태로 차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유 경제의 영향, 차량을 일정기간 이용 형태로 소비 경향이 이동하면서 렌트 시장에도 개인 고객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과 개인 사업자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나, 차량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렌트라는 옵션이 예전에 비해 증가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 증가 할지는 두고 봐야 할 영역으로 보입니다. 렌터카의 벨류체인은 OEM으로부터 시작하여 차량을 대여하는 기간에 따라 크게 이용 시장을 구분합니다. 또한 이용함에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관리 서비스가 주요한 역할을 하며, 이 영역에서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운용 효율에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중고차 판매는 렌터카 시장의 주요한 매출원으로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들이 이곳에서 영업이익을 가져가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해외 수출을 통한 매출고 이익을 얻어가는 형태로 비즈니스가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17~19 Page - 쏘카 vs 롯데렌탈
쏘카와 롯데렌탈 두 기업은 항상 비교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동일한 자동차 대여사업을 하고 있으나, 두 기업 간의 사업 방향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간 자동차 대여사업을 이어온 롯데렌틸과, 카셰어링이라는 새로운 가치로 비즈니스를 시작 그리고 확대하고 있는 두 회사를 바라보는 시장의 관점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보이는 두 회사의 차이를 해당 장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한 부분은 한번 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21 Page - 개인 차량 렌탈 시대
자동차 대여 사업은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법의 규정에 의해 사업이 가능하며, 이 사업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보유해야 하는 차량 대수 및 차고지는 해당 사업을 하기 위한 필요 요건입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이러한 요건이 낮아지고 궁극적으로 개인도 차량 대여 사업이 가능한, 차량의 이용 패턴이 더 다양해지는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이용하는 것과 남에게 차량을 대여해주는 개인의 모습은 향후 일상이 되고, 이용의 효용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모네 오픈 세미나에서 소개한 렌터카 비즈니스 A to Z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실제 발표한 내용을 전부 담지는 못하였지만, 렌터카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나 높이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