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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오빈 Jul 07. 2022

온라인 콘텐츠 디자인을 위한 6가지 비주얼 팁

#프로모션디자인 #마케팅디자인 #콘텐츠디자인


'비주얼'은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성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각적 요소는 텍스트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으로 사용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더 많은 트래픽, 클릭 전환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소셜 미디어의 이미지/영상 게시물은 텍스트만 있는 게시물보다 더 많은 좋아요&공유 수를 받는 것처럼 말이다.




시각적 개체에 대한 통계 및 사실

우리의 뇌는 이미지를 이해하는 데 1/10초 밖에 안 걸리지만, 200~250 단어를 읽는 데는 평균 60초가 걸린다.

사람들은 읽거나 들은 정보보다 시각적 정보를 6배 더 잘 기억한다.

웹사이트의 클릭률(CTR)은 이미지가 포함된 사이트에서 약 47% 더 높다.

인포그래픽은 이미지가 없는 게시물보다 12% 더 많은 트래픽과 200% 더 많은 공유를 증가시킨다.

관련 이미지가 있는 콘텐츠는 관련 이미지가 없는 콘텐츠보다 94% 더 많은 조회 수를 얻는다.

이미지가 있는 트윗은 이미지가 없는 트윗보다 18% 더 많은 클릭과 150% 더 많은 리트윗을 받는다.

이미지가 있는 Facebook 게시물은 이미지가 없는 게시물보다 참여도가 3.2배 이상 높다.

이미지가 포함된 LinkedIn 게시물은 댓글 비율 이 98% 더 높다.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을 위한 6가지 비주얼 전략

'비주얼'은 콘텐츠 마케팅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앞서 봤듯이, 텍스트보다 시각적 요소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통계로도 증명되었다. 사진, 그래픽, 영상, 숏폼, 재미있는 밈 등은 단순 텍스트보다

스토리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훌륭한 스토리텔러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콘텐츠에 시각적 요소를 적재적소에 잘 녹인다면 훨씬 좋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 선택

콘텐츠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서는 메시지를 단순화하고, 전달하려는 목적에 맞는 인상적인 사진이나 이미지를 사용해야 한다. 난해하거나 목적에 맞지 않은 이미지는 콘텐츠를 접한 사용자들을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추상적이고 여러 도형/컬러를 사용해 심미적인 이미지로 그래픽 스킬을 자랑하고 싶다면 아트웍이나 그래픽 포스터를 작업하는 게 더 적합하다.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에서는 시인성과 가독성이 좋고 기획 목적이 명확하게 들어 날 수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 더 좋다.




#2. 품질 좋은 비주얼 사용

품질 좋은 비주얼은 콘텐츠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해상도가 낮아 픽셀화 된 이미지나 왜곡된 이미지를 사용하게 되면 콘텐츠의 신뢰도를 떨어 트릴 수 있다.





#3 다양한 이미지 유형 및 형식 사용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생각해야 한다.


1. 텍스트가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일러스트나 실물 사진으로 보여준다.

출처 - 패스트캠퍼스



2. 튜토리얼에 스크린샷이나 스크린 캐스트를 추가하여 수행 방법을 보여준다.  

출처 - 네이버 장보기
출처 - Figma



3. 가장 중요한 사실과 통계를 매력적인 인포그래픽으로 보여준다. (데이터 시각화)

출처 - 커넥츠



#4. 어떻게 '유입'이 될까를 생각하라

온라인 콘텐츠는 배너(썸네일)나 공유 혹은 알고리즘 등을 통해서 대게 유입이 된다. 첫 번째로 비주얼을 활용할 수 있는 배너 이야기를 해보자. 현업을 하면서 느낀 건데, 배너의 중요성을 모르는 디자이너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짧은 시간 안에 제작해야 하고, 단순 운영성 업무로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너는 사용자 유입에 간판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디자인이다.


배너가 중요한 디자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아래의 표를 한번 살펴보자

네이버 메인 타임보드 배너 광고 단가는 가장 비싼 시간대에 1시간 3,100만 원에 육박한다.

네이버 배너광고 단가표


1시간에 3,100만 원을 받고 팔 수 있게 해 준 것이 제품도, 서비스도 아니고, 무려 배너 좌이다. 엄청난 노출량과 클릭 전환율을 가지고 있다면 1시간에 몇 천만 원의 가치를 하는 것이 배너이다. 여기서 가설을 세워보자. 만약 저 구좌에 우리 회사 배너를 노출시킨다고 했을 때, 최소 10명에서 많으면 50명 정도가 유입될 수 있다고 치자. 비싼 비용을 들여 배너를 노출했는데, 10명이 들어오면 성공한 걸까? 당연히 아니다. 어떻게 배너를 디자인을 해야 50명 혹은 그 이상의 유입률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그것이 배너 디자인에 접근할 수 있는 인사이트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작은 배너 하나에도 인력을 투입해 A/B테스트를 한다. 그 배너가 하루의 매출을 좌우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테스트 결과를 보고 클릭 전환율(CTR)이 높은 배너를 라이브 시킨다.


*A/B테스트란

동일 매체에서 동일 조건으로 A타입/B타입 2가지 소재를 만들어

둘 중에 어떤 게 유입률이 높은지 테스트하는 것을 A/B테스트라고 한다





#5 공유 단계까지 생각해라

두 번째로 공유에 대한 이야기다. 콘텐츠에 대한 SNS 공유 기능이 있다면 사용자들이 이미지를 쉽게 공유하여 바이럴 효과를 이룰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공유 단계에서 콘텐츠 이미지가 어떻게 보이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이미지 콘텐츠를 공유하게 되면 썸네일로 이미지가 제공이 된다. 제작한 콘텐츠에 공유 기능이 있는지, 또 공유했을 때 좋은 품질로 표현되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자.





#6 저작권법 준수

모든 이미지와 영상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다.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실수로 이루어진 경우에도 침해의 대상이 된다. 또한 이미지의 불법 사용 또는 배포에 대한 처벌은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수 있으며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미지에 저작권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가 직접 만들거나 창작하지 않고 다른 출처에서 얻은 이미지의 경우, 대부분 그 출처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무료 이미지라도 상업적으로 허용이 되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를 사용하려면 출처의 라이센스나 허가가 꼭 필요하다.






'비주얼 콘텐츠'는 사용자의 관심을 끌고 클릭률과 참여도를 높이며, 마케팅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잘 만들어진 '비주얼 콘텐츠'는 시선을 끌어 클릭을 유도하고, 목적 도달까지 사용자 체류시간(DT)을 연장해주며, 더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켜 매출 상승까지 이어진다. 마케팅의 수단으로 '비주얼 콘텐츠'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형식과 방식으로 시도해보고 끊임없이 연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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