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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YAOWL 유야아울 Apr 11. 2021

때로는 바보가 되어라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처럼 바보가 되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누가 옳고 그르고 따지는 시간에 스스로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가면 됩니다.


우리는 너무 똑똑해서 누군가 시시비비를 가릴 때면 

그것에 대해 함께 고민하거나 그것에 좌지우지되면서

필요 없이 귀중한 에너지를 낭비하기도 하죠.


당신이 가는 길에 가끔은 이렇다 저렇다 참견하거나

당신의 의지를 꺾으려는 훼방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괜찮습니다. 저는 제가 하던 일을 하겠습니다. 허허허" 하고 바보처럼 웃어넘기세요.

때로는 바보처럼 보여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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