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UYAOWL 유야아울 Apr 11. 2021

당신이 가져갈 기억 상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물질적인 것들을 축적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어떤 이들은 차고 넘칠 정도로 물질적인 것들에 집착해서

진짜 행복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생을 마감할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우리의 마음과 머릿속의 기억들이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오래전 일들은

그 순간에 매우 몰입했던 순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기뻤거나 슬펐거나 행복했거나 감동적이었던 순간이죠.


기억들이 남아있는 것은 

그 순간의 감정들이 강력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 순간에 몰입하고 

행복한 기억들을 차곡차곡 

담아두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 당신이 가져갈 기억 상자를 보고 

슬퍼하거나 후회하지 않아야 하니까요.

자 지금부터 당신의 기억 상자를 아름다운 기억들로 

채워보세요. 

작가의 이전글 때로는 바보가 되어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