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UYAOWL 유야아울 May 22. 2021

착각

자연과 우리는 그저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자연 위에 살려고 하는 것 같다

마음대로 자르고 버리고 태우면서 

자연의 무한한 관용을 권리라고 착각하지 않기를

언젠가 자연이 더 이상 우리를 포용할 수 없을 때 

그때 우리는 그 무엇도 돌이킬 수 없다.

작가의 이전글 에메랄드그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