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에 따라
주관적이고 상대적이고 가변적인 가치가 있고 객관적이고 절대적이고 불변의 가치가 있습니다.
위 문장에서 진술된 원칙의 가치는 객관적이고 절대적이고 불변적인 가치입니다. 이 문장에 대한 것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러한 가치의식 자체는 주관적인 것입니까? 이는 자가당착이나 자기 파괴를 일으키지 않아 그렇지 않습니다.
가치의식, 가치기능 자체가 부여받은 것이고 신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부분의 법칙(결과는 원인의 부분집합이다.)에 따라 창조주의 가치관과 일치하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의 가치는 가변적인 것입니다. 인간의 의식을 기준으로 그렇죠. 처음에 만들어진 신선한 음식도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게 되어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심지어 -가 되는 것입니다. 먹으면 해로운 것이 되죠.
또한 객관적인 가치가 동일하다 해도 예를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사람의 배고픈 정도나 취향에 따라 상대적인 가치는 달라집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따라 아주 배가 고팠을 때 먹는 순간의 가치와 배가 잔뜩 불렀을 때의 가치는 극단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사람 예를 들면 같은 군인이라도 전우인 경우 매우 큰 가치가 있죠. 그러나 적군에게는 -가치인 것입니다. 존재해서는 안 되는 그런 -가치인 것이죠.
같은 인간이라도 자신의 가족인 경우 최고급을 생활을 할 수 있게 배려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강제로라도 입대시켜 전장으로 내몰죠.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적인 상대적인 가변적인 가치관에 따라 행동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실제의 가치와 일치하지 않는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죠. 그만큼 가치가 없는 것이고 부(負)적 가치, 음의 가치, -적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적 가치란 차라리 존재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인간들은 하지 않느니만 못한 말이나 행동을 하고 극단적으로 끔찍한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지배자들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공식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소위 국민들이라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자신도 -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죠.
법칙상 가치가 변하여 -적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음식이 대변이 되는 것도 그렇죠. 대부분의 포장들도 알맹이가 사용되면 무가치해지는 것이죠,
인간이 자의적으로 그런 가치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것은 버리거나 소각시키는 것이죠. 상대가 원수가 된다면 죽이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모반자, 반역자로 판단하면 8족을 멸하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부르주아나 빨갱이로 판명되는 경우도 쓰레기로 간주되는 경우들이 있죠.
사람들은 가치관에 따라 말을 하고 글을 쓰고 행동을 합니다. 지식에 따라 가치를 판단하고 그와 일치하게 해야 하는데 인간은 무지하죠. 가치와 일치한 가치관을 갖는 것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인 가치의 언행을 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사람의 절대적인 가치가 -가 된다는 것입니다.
법칙, 창조의 법에 따라 소멸되는 것이죠. 조만간 전지구적으로 한꺼번에 그렇게 됩니다. 이도 법칙에 의한 것입니다. 지식이 있으면 그러면 그런 가치를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