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과 축복
우주에 충만한 행복의 소여, 행복의 원천들은 삶의 목적이 행복임을 뒷받침해 줍니다. 누구나 행복을 지향합니다.
인간이 자연의 어떤 것을 볼 때 그것의 모양, 크기, 색 등을 사실적으로 파악할 뿐이 아닌 것이죠. 좋은 느낌을 동시에 갖는 것입니다. 인간이 어떤 류의 상상을 할 때도 그에 따른 좋은 느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들마저 지능적으로 움직인다는 말이 있고 즐거운 느낌으로 그렇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죠.
행복법칙인 것이죠. 그러나 인간 중심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이 우주에서 자유법칙이 가장 우선합니다. 결코 행복이 자동적으로 주어지도록, 자동적으로 누리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고 자유의지로 그걸 선택해야 누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죠.
창조주가 인간을 창조한 후 인간에게 한 첫 말은 축복이었습니다. (창세기 1:28)
행복하게 되기를 빈다는 것이죠. 삶의 과정과 결과가 행복이기를 바란다는 것이죠.
에베소서 1:3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아버지께서 찬양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물론 행복의 근원은 창조주이죠. 그분 자신이 행복하신 하느님입니다.(디모데 전서 1:11)
‘하늘을 온갖 영적 축복’이라는 표현은 의미심장합니다.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창조의 법칙을 알고 그에 순응하는 것이라는 말은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현 세상에서의 인간의 삶에는 우환이라는 것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지구 전역을 지배하고 있죠. 행복과 반대되는 것이죠. 진정으로 행복한 순간이 과연 있기나 한 것인지 의심스러운 것이죠. 여러 가지 걱정, 두려움, 불안함, 분노, 짜증, 속상함 등등의 각종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가 상시로 엄습하는 것입니다. 행복이 아닌 것이죠.
권력의 최상위에 있는 사람들의 그러함도 두드러지게 확인이 되죠. 저 사람은 참 행복하구나 하고 부러워할 만한 정치인들이 있습니까? 상대를 비난하고 공격하기에 바쁘고 법조계를 드나들어야 하는 상황가운데 무슨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 것입니까?
그런 인격과 도덕성으로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러워할만한 행복을 누리는 재벌들이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돈이나 권력을 추구하는 의식 자체가 창조의 법을 거스르는 것이고 행복불능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그 어떤 권력자도 재벌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이죠.
권력을 휘둘러 자기 마음대로 하고 별장이나 최고급 자동차 등등의 물질에 의존하여 얻으려는 행복은 사실상 처참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참으로 비천한 인간들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1:1입니다.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바울이......
창조주의 뜻, 창조의 법칙에 순응하는 것은 피조물인 인간으로서는 가장 기본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창주주의 축복을 받을 수 있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행복에 있어서의 세상의 실패는 그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인간이 결코 행복할 수 없음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