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부모교육서, 책출판상담] 작가단상_덕장
[책출판, 책쓰기 코칭 상담]_리더
[자기계발서, 부모교육서, 책출판, 책쓰기 코칭 상담] 작가의 단상 _ 덕장, 리더
한 국가를 이끌고, 한 기업과 조직을 이끄는 사람 바로 리더이다.
리더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의 영향력은 상당한 무게감이 있다.
© mohamed_hassan, 출처 Pixabay
사람들은 권력과 명예에 대한 욕망이 있기에 리더 자리에 오르기 위해 오랜시간 부단한 자기연단과 희생을 자발적으로 한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더라도, 사람들로부터 덕장으로 인정받고 리더십을 멋지게 발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리더의 유형을 보면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 방임형 리더다. ‘내가 리더자리에 오르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제 아랫사람들이 좀 알아서 해’ 라는 생각이 있다. 또한 오랜시간 리더로서 대접을 받고 강요된 존중을 받으면서 해야할 일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리더가 이 유형에 속한다. 꽤 넓은 기관장 자리를 독차지 하며, 본인만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아래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척 “네~ 하면서 칭찬과 격려를 한다”
둘째, 간섭형 리더다. 방임형과는 정반대유형이다. 리더는 큰 방향을 설정하는 사람이다. 예를들면 여행지의 최종목적지를 정하는 사람이다. 도착지가 부산이라 한다면, 가는 중에 휴게실에서 무엇을 먹고, 얼마나 휴식을 취할지는 중간참모들에게 맡기는 것이 맞다. 리더가 사사로운 것 까지 챙기는 것은 옳지 않다. 이는 리더로서의 무게감이 떨어지고,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셋째, 이상적 리더다. 방임형과 간섭형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리더의 모습이다. 지나친 방임도 문제고, 지나친 간섭도 문제이다. 적절한 업무분장을 실시하고, 해당 중간관리자가 즐겁고 창의적으로 일할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고 챙기는 리더의 모습인 것이다. 또한 구성원간의 갈등은 없는지 살피고, 조직의 큰 방향에 관심을 두는 리더이다.
더불어 리더의 일하는 스타일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눠볼수 있다.
첫째, 관계중심형 리더이다.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일보다는 사람간의 관계에 좀더 신경쓰는 리더이다. 자칫 관계에 초점을 두다가, 일이 완벽하게 진행될지 못할수도 있다.
둘재, 과업중심형 리더이다. 앞선 관계중심형과는 반대로 일과 업무에 초점을 두고 사람과의 관계는 후순위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일에만 초점을 두다보니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리더이다. 철저한 과업, 성과 중심형 리더이다.
말한마디, 기분에 따라 하지 마라. 리더와 만나 이야기 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겠는가.
특히 일대일 상담을 할 때 리더의 지위에 기대어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조퇴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집에 사람 없어. 조퇴가 답이야” 라는 비수처럼 꽂히는 말은 리더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또한 인사권을 가진 리더가 너의 계약연장 여부는 나에게 달려있어.
“네가 일을 더 하고 싶다고 해서 더 할수 있는 것은 아닌거 알지” 와 같은 발언은 사기를 떨어뜨리는 말이다.
이런말을 하는 의도가 무언인가. 리더에게 더 충성하란 말인가. 충성과 리더십은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모른단 말이다.
사람대 사람으로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분명 상처가 되고 오래기억될 말이다. 올챙이시절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집스럽고 외골수 적인 리더의 모습을 끊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시대 덕장이 그립다. 덕장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작은 덕장이 지금 이시대 크고 있기를 기대한다. 아니 발견되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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