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재개발, 재건축 시대가 온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성공 투자의 미래, 투미부동산입니다.

투미부동산컨설팅의 김제경 소장은 최근 투미TV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여러 시선을 통한 2022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투미가 재개발, 재건축 전문이기 떄문이 아니라 많은 전문가분들이 재개발, 재건축이 2022년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공통된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왜 2022년 재개발, 재건축이 주목받게될지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단순히 투자의 목적이 아닌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이 필요한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이미 재개발의 시대는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과거 재개발 사업의 대못규제였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되었습니다.

그동안 주거정비지수제에 가로막혀 재개발 사업에 번번히 탈락했던 구역들이 다시 재개발을 시도할 수 있게 되면서 재개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더 해 최근 신통기획 후보지가 선정되면서 재개발이 다시 이슈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로 재개발 사업을 억제하던 대못규제가 사라지게 되었고 신통기획,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공모 등 다양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재개발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고있습니다.

재개발이 규제가 사라지고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것과는 반대로 재건축은 아직 대못규제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바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인데요.

재개발의 경우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공익적인 목적이 많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건축의 경우 상대적으로 공익성이 부족하다고 이야기 하며 탄압의 대상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노후된 구축 아파트의 거주 안전성과 실가구 증가량을 놓고 보면 재건축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실제 입주물량과 멸실된 가구수를 비교해보면 재건축의 필요성을 더욱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은 비어있는 택지가 없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서만 순 가구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은 경우에 따라 순 가구수가 감소하게 되는 사업을 볼 수 있습니다.

다가구 주택에 1개의 입주권만 나오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인 예인데요.

높게 아파트가 새로 올라간다고 해서 순 가구수가 증가하지 않는 다는 점에 많은 분들이 놀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건축의 경우 1가구당 1개의 세대가 입주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구 순증의 효과로는 재개발보다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재건축을 통해서는 모든 사업이 순 가구수가 증가해왔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필요한 또하나의 이유는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강남 3구로의 주거 기호 집중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해당 지역들의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 치솟게 되는데요.

이는 강남 3구의 주거환경, 인프라가 다른곳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다른 구역의 주거환경과 인프라를 개선시키면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부동산 양극화를 방지하고 양질의 주거환경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주거화녕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의 순기능으로 들 수 있는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깨끗한 신축 아파트를 짓는게 목적이 아니라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시설을 정비하고 거주 안전성을 보장하며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들에 대해 재평가가 필요하며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하겠습니다.

이상 투미부동산컨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