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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mi Jul 18. 2024

세상은, 내게 다정하다.

다정한 세상에 감사

  늘 사는 게 녹녹지만은 않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챌린지에 연속처럼 느껴질 때도 때로는 있었다…

하지만, 맘먹기에 따라 내가 바라보는 마음의 시선에 따라 천국일 수도 지옥일 수도 있다.


  신께서 우리를 다 돌보실 수 없기에, 어머니를 보내 주셨고.

우리가 이겨낼 수 있는 만큼의 고통을 주신다고도 하셨다.

 우리가 보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 삶이 생활이  언제나 무지갯빛 환상일 수는 없다.  그러나, 그래도 우린 또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이겨내며 버텨 낸다.


  오늘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내 곁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며 내가 맘 편히 쉬며  곤히 잠들 수 있는 집도 있다…..


 숨 쉴 수 있는 공기, 꽃향기, 바람내음. 흙냄새…

감사한 마음, 가끔이지만 연락 주고받을 수 있는 나의 다정한 벗들..

어찌 다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하여, 친절한 세상. 모든 숨 쉬는 존재들한테 감사하다.


 그러므로, 세상은 내게 다정한 존재이다.

오늘 하루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애틋하고도 다정한 우리의 세상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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