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수준은 지난 글에서도 썼으니 간략히 정리해 보자.
의협 비대위는 "국민의 생명권은 당연히 소중하지만, 의사의 직업 선택 자유 역시 국민의 기본권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정부가 만약 조금이라도 국민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면 의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사들 수준이 진짜 바닥이네..
어떻게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이런 협박을 할 수 있는지 놀랍다.
이런 의사들에게 지금까지 치료를 받았다는 게 소름끼치네..
의협 비대위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미 스스로 자폭을 한 셈이다.
국민의 생명권은 당연히 소중하지만?
의사의 직업 선택 자유 역시 국민의 기본권?
이 멍청한 XX들. 뭐가 우선인지 모르냐?
우선 순위가 뭔지도 모르는 것들이 의사랍시고 앉아 있으니까
의사 증원하는 게 싫은 거야.
생명권과 기본권 중 의사라는 인간들이 선택한 게 기본권이라고 밝힌 거다.
국민의 생명보다 지들 밥벌이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거지.
그런데 이게 왜 멍청한 얘기냐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잡았다. 의사가 없으면 위급한 환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들 밥벌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닌거지?
단지 의사가 늘어나면 밥그릇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일 뿐인거다.
확실한 것과 예측 사이에서 의사라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예측인거고.
진짜 놀랍다.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지들 밥그릇 사이에서 저울질 할 수 있는건지.
이런 의사들을 믿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게 정말 맞는 건가 싶네.
병원 보이콧은 안 되나? 다들 빌어먹는 거 보고 싶은데.
병원도 당연히 수익이 나야 정상 운영이 가능한 것 까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이런 협박을 한다는 건 도저히 용납이 안 된다.
병원 보이콧을 할 수 있다면 그 끝을 꼭 보고 싶다.
ps) 내가 진짜 왠만해서 싫은 소리, 부정적인 얘기는 안 하는 사람인데
지금 의사들은 해도 너무 한거 같다.
말이라도 좋게 하던가! 대놓고 협박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