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프리노마드 Apr 12. 2024

X소리도 작작해야 편을 들어주지!

의협의 처벌에 관해서는 아직 언급도 안했다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대한의사협회!



당신들에게 주어질 벌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

의협이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여당의 총선 참패는 여러 이유들이 있다.

그 중 의대 증원 문제가 포함 된다면, 의대 증원을 추진해서가 아니라 조속한 해결을 못해서다.

또한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협이 대립하는 동안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의료 강국 대한민국에서 병원에 의사가 없어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게 말이 되는 일인가!

이런 사태를 만든 책임이 있는 것이지 의대 증원을 추진해서 참패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의협은 마치 총선 참패가 의대 증원을 추진했기 때문이라 발표하며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

사망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자신들은 책임이 없으며 오로지 정부의 의사 증원 강행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의사의 기본권을 위한 것이라고 했던가!

기본권의 최상위 권리는 '생명권'이다.

생명권보다 우선시 되는 권리는 없다.

생명권을 우선시 하고 의사의 기본권을 운운했어야 한다.

아무리 자신들의 밥그릇이 소중하다 해도 의사로서의 본분은 지켰어야 한다.


벌써부터 밑밥깔지 마라!

아직 의협 당신들을 위한 처벌은 언급도 되지 않았다.

당신들이 죄가 없어서가 아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의사들이 국민의 생명을 두고 도박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분명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다.

당신들 입으로 국민이라는 소리도 하지 마라.

역겨우니까.


국민이 의대 증원 중단하라고 심판한 거라고?

X소리도 작작해야 들어주지.

국민이 심판을 해야 한다면 의대 증원 중단에 대한 심판이 아닌, 당신들을 심판할 것이다.

그러니 더러운 입으로 국민이라는 말을 입에 담지 마라.

자신들의 기본권은 중요하고, 국민들의 생명권은 무시하는 의사들이 담을 수 있는 크기가 아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