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kethix Nov 12. 2021

티가든 러그 #7 Shooting day

written by BE FORMARTIVE

Shooting day

일곱 번째 이야기는 사진촬영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앞에 있었던 챕터를 통해 제품 개발을 완료하였고, 이제 완성된 제품을 이미지로 담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제품을 이미지로 옮기는 과정에서 제품의 감도와 사용성 그리고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였던 컨셉들이 표현되기 때문에 촬영에 사용 되는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많은 고민을 하여 촬영을 진행합니다.



촬영을 위해 모델, 소품, 조명 등 우리의 컨셉이 이미지에 담길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였고, 바닥에 러그를 놓고 촬영할 수 있는 충분히 넓은 공간과 자연광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스튜디오를 찾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연광이 잘 들오는 시간대에 맞추어 촬영을 시작하였고, 인위적인 분위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러그의 사이즈 별로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성에 맞추어 스튜디오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해가 뜰 때 시작해서 해가 질 때쯤 모든 촬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혹시나 놓친 이미지가 있는지 최종 확인 후 정리를 시작합니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최대한 제품의 컬러와 이미지가 동일하게 보일 수 있도록 후반 보정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후 사진들을 이용해 제품의 상세 설명 페이지를 만들고 소비자들과 소통할 준비를 합니다.


사진은 소비자가 제품을 접하는 첫 순간일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순간에 제품의 이미지와 감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이제 라익디스 홈페이지(likethix.com)를 통해 Tea Garden 러그를 접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원하는 사이즈와 컬러를 통해 직접 사용하시고 제품의 이미지를 완성 해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작가의 이전글 티가든 러그 #6 Details of rug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