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몇 시간 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이런 국가들이 더욱 그린 한(친환경적인) 미래를 만들고 있는 리더; These Nations are World leaders building a greener future>라는 영상을 포스팅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세계 탑 10 국가를 역순위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톱 10 국가는 어디이며, 과연 1위는 어느 국가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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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위는 바로 아이슬란드입니다. 워낙 축복받은 자연환경이 어드밴티지로 작용했겠지만, 그래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정부와 국민이 함께 맘 합쳐 노력했기에, 에너지 소비량보다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세계에서 가장 적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표집 기술 분야에서도 우수한 국가로 평가받았을 것이란 점입니다.
이 영상을 본 후, 전 이 랭킹의 판단 근거가 되는 소스인 <2022 MIT 그린 퓨처 인덱스> 관련 보고서를 잠시 들여다보았는데요. 이 인덱스는 모건 스탠리, Citrix, Iris Ceramica Group이 지원하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 인사이트> 팀의 리서치 프로그램으로 UN을 포함해 권위 있는 기후 및 환경 관련 기관들, 미국, 일본과 홍콩 등지의 대학들, 그리고 과학자들의 자문도 받아 가며 총 76개국의 환경 관련 정책과 현황을 분석한 결과더군요. 참고로 아래 사이트 가시면 상세 보고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