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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육각 Dec 27. 2021

마케터 단의 2021 초신선 사건 TOP 3

정육각 직원들의 2021(1)

안녕하세요! 정육각 CRM 마케터 단입니단~
고객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답니다.


단님이 뽑은 올해 초신선 사건은 무엇인가요?

올해 저에게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우선 '장롱면허 탈출'에 성공했어요.

면허를 딴지 4년이 넘도록 운전할 일이 없었는 데요.

내년에 경기도로 이사할 계획이라 주행 연습을 시작했고, 

이제는 가평까지 콧바람을 쐬러 갈 정도로

운전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호호호.

물론 주차 연습은 아직 많이 필요하지만요.

운전이 한창 재미있는 초보 시절이랍니다.

도로에서 마주치면 일단 피하자
다행히 제자리를 찾은 왕초보 표시


또다른 초신선 사건은요?

집에서 돈까스 만들기요. 

사실 제가 돈까스를 안 좋아하거든요.

정육각 베스트셀러인 돈까스 밀키트도 먹어볼 생각을 안 했으니까요. 

그러다 옆자리 동료가 "아직도 돈까스를 안 먹어봤다고?"라며

강요 아닌 강추를 하시길래 

"그래... 마케터니깐... 경험해보자."며 주문해봤어요. 


만족스러우셨나요?

정말 초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정육각 돈까스 밀키트는 원육을 두드리고, 

튀김가루 묻히고, 기름에 튀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런데도  또 해 먹고 싶을 정도로 가치가 있어요.

겉은 바-삭... 육즙이 초ㅑ르르... 소스마저 완벽해서 깜짝 놀랐어요.
내가 만든 돈까스가 이렇게 맛있다고?!!


아까 돈까스를 안 좋아하신다고...

그러니까요. 정육각 덕분에 돈까스를 배웠네요.

혹시 저처럼 돈까스는 텁텁하다는 편견이 있으신 분들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고소하고 바삭 촉촉한 돈까스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더 완벽한 맛을 내기 위해 돈까스 망치와 튀김기를 주문했답니다!


초신선한 등심과 생빵가루가 특징인 정육각 등심 돈까스(feat. 소스동봉)


정육각에서 또 뭐가 맛있어요?

너무 많아서 못 고르겠어요...

아! 정육각하면 가장 먼저 '삼겹살'이 떠오르는데 

저는 '닭고기'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정육각 닭은 도계한 지 1일된 닭만 보내드리기 때문에 

신기할 정도로 잡내가 하나도 안 나요.

살도 부드럽고 정말 맛있습니다.


닭도 종류가 많은데 하나만 집어주세요.

닭다리살이요. 

귀찮을 땐 그냥 굽기만 해도 맛있고, 

닭갈비나 찜닭 같은 요리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요. 

뼈가 없어서 먹기도 편하고요.


평소에도 정육각을 많이 드시나요?

그럼요. 저의 가족, 지인들까지 다 정육각 팬이 됐어요. 

부모님은 초신선 전복삼계탕을 보내드렸더니 너무 맛있어 하셔서

한달에 한 번은 또 보내달라고 연락이 오세요. 

캠핑장에 들고간 초신선 고추장 닭볶음탕은 

친구들이 냄비가 뚫릴 정도로 싹싹 긁어먹더라고요.  

특별한 날에는 등심, 안심 구이용 소고기를 준비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아요.

정말 최고의 맛과 육질이랍니다. 


휴가에도 함께한 정육각! 돼지 간장 양념구이(좌), 고추장 닭볶음탕(우)


부산 부모님이 반한 전복삼계탕


마케터라 그런지 영업력이... 후덜덜한데요?

전 입사 전부터 정육각을 사용했었어요.

정육각 삼겹살에 반해서 입사한 1인입니다.


그럼 성공한 덕후라고 봐도 될까요? 

그럼요. 사실 올해 저에게 가장 초신선한 사건은 

정육각에 입사한 일이에요.

입사 전에 정육각에서 오전 11시 반에 삼겹살을 주문했더니

오후 3시 반에 배송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왔어요. 

정말 초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때의 그 충격(?)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나요?

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상품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있어서 더없이 행복해요.

제가 느끼는 감동을 많은 분들께 전해드리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열정 넘치는 단님의 에너지의 근원이 궁금합니다.

우리 강아지 '둘리'요. 

인터뷰에 둘리 사진도 꼭 실어주세요.


둘리야, 언니 말 잘 듣고 항상 건강하렴~!


인터뷰 후기1.

위 사진을 배가 고플 때 보면 강아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인터뷰 후기2.

돈까스 러버로 거듭난 단님에게

용기를 얻어 

물에 빠진 닭은 안 먹는 저도

초신선 전복삼계탕을 시켜보았습니다. 




열정 마케터 단님의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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